주체111(2022)년 3월 5일 《로동신문》

 

투사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하며 굴함없이 싸웠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2권에서 《필승의 신념》을 펼치고

단상 

투사들이 남긴 글발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투사들이 최후를 각오하고 남긴 글발이 금시 보이는듯싶다.

우리는 끝까지 혁명을 위해 싸우다 죽는다.

인적없는 깊은 산속에서 굶어죽을지언정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만은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한자한자 새겼을 그 글발,

투사들은 과연 무엇때문에 죽음을 눈앞에 둔 시각 온몸의 힘을 깡그리 모아 그 글을 남기였던가.

가까스로 눈을 뜬 투사들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흘러나왔다.

《…설사 숨이 끊어진 뒤에라도 꼭 장군님 가까이에 가고싶어서…》

그렇다. 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기면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라는 삶의 진리,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아가면 그렇게 바라던 승리의 그날, 조국해방의 날이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혁명의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싸웠다.

정녕 투사들에게 있어서 혁명신념, 그것은 곧 위대한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려는 억척의 맹세였고 의지였다.

아마도 그래서 그들은 천고밀림의 나무에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새겼을것이다. 항일전의 나날 피로써 체득한 혁명적인생관, 수령을 티없이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 행복과 미래가 있다는 혁명의 철리를 후세토록 전해가기 위하여.

끝까지 혁명을 위하여,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그 글발을 새겨볼수록 그날의 투사들이 우리에게 마치도 이렇게 당부하는듯싶다.

혁명을 위하여, 이는 곧 당과 조국을 위하여라고.

 

본사기자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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