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1일 《로동신문》

 

정론 

성스러운 혁명의 길 끝까지 이어가리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백두광명성 높이 솟아 어느덧 여든번째 2월의 봄이 왔다. 하늘과 땅, 내 조국 그 어디에나 어버이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가 가득차있다. 세계의 광범한 목소리가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으로 끓고있다. 격정에 넘쳐 목메여 부르는 천만아들딸들의 그리움의 노래가 무대와 광장들, 전야와 일터들, 거리와 가정들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의 영재, 세계가 우러러받든 걸출한 정치원로,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위대한 건설자, 강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드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천하무적의 강철의 령장,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수호자, 인민이 따르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정일동지!

이처럼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래일의 우리 후손들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영원한 조선의 힘, 진함없는 승리의 불길이 되여 우리를 인도하고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수령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강대하고 아름답고 문명부흥하는 공산주의미래를 기어이 안아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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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우리 인민은 한없이 그리운 어버이장군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무한한 영광과 격정속에 삼가 심장에 안아본다. 백두산 줄기내려 이 나라 한끝까지, 온 세상에 인민의 령도자, 행복의 창조자, 정의의 수호자이신 김정일장군 만만세의 열렬한 흠모와 칭송이 더욱 세차게 울려퍼져 우리 마음 감격에 설레이게 한다. 얼마나 숭엄한 만단사연이 2월의 흰눈에 실리여오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쉰돐에 즈음하여 우리 수령님 몸소 붓을 드시고 한자한자 쓰신 송시의 구절구절이 하늘땅에 메아리치며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민의 명절을 뜨겁게 축복해주고있다.

걸출한 위인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인민보다 행복한 인민은 없으며 수령의 업적과 더불어 승리를 떨쳐가는 혁명만큼 영광스러운 혁명은 없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의 작은 뜨락을 나서시여 넘고넘으신 험산준령의 굽이굽이, 력사의 폭풍을 헤쳐오신 눈보라강행군의 자욱자욱,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은 굴함없는 공격전의 하루하루… 우리 장군님 한평생 이어오신 혁명의 길은 정녕 몇천몇만리던가. 그 준엄하고도 영광넘친 행로를 따라 우리 인민이 맞고 보낸 기적의 시대, 승리의 년대들은 그 얼마였던가.

세월은 흘러 그때에는 다 생각할수 없었던 투쟁의 생눈길과 첩첩격난들을 헤쳐보면서 우리는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이 얼마나 위대한 혁명생애이며 그이께서 이룩해놓으신 업적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선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고 그것을 무궁토록 이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하시는데 자신의 천재적인 사색과 열정, 견결하고 절대적인 신념과 의지, 불요불굴의 투쟁과 고귀한 희생, 참으로 생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우리는 여기서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는 지구상의 그 어느 로동계급의 당도 해결하지 못한 공백으로 남아있다는 사실, 모든 변질과 동란, 비극적참화는 그로 하여 산생되였다는것을 재삼 새겨보지 않을수 없다. 누구도 하지 못한, 력사도 세계도 풀수 없는 과제로 남긴 이 미증유의 대업을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였다. 이것은 또 하나의 위대한 개척이고 혁명이였으며 그 승리는 실로 20세기의 정치기적이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혁명의 피줄기를 잇는 력사의 초행길을 열어가시는데서도, 주체혁명의 새로운 전성기, 번영기를 펼쳐놓으시는데서도 완전무결한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의 귀에 익고 우리의 긍지높은 목소리로 울리는 주체혁명위업, 주체시대, 일심단결, 백두의 혁명정신과 같은 영구불멸의 혁명언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흰눈은 소리없이 녹아 대지에 생명수를 준다. 그 생명수는 언땅을 적셔주고 뿌리와 씨앗을 자래워 만물의 소생과 태동을 떠올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오늘과 먼 미래를 위한 만년의 생명수를 주시고 만년의 뿌리를 내려주시고 만년의 강대함을 주시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 견결한 수호자, 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의 빛나는 총화이며 가장 고귀한 업적이다.

위인의 높이는 사상과 철학의 높이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사상이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 천하제일강국은 바로 사상과 리념의 강국이다. 여기에서 조선을 따를 나라는 력사에도 없었고 현 세계에도 없다. 이 높은 존엄과 절대적자부심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계사적인 업적과 함께 그것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공헌이 숭엄하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가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 정의를 내렸다고 하시면서 김정일동지는 희세의 철학가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위대한 정식화를 위하여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총화하고 주체사상을 현시대의 지도적리념으로 새롭게 정립하는데 누구도 따를수 없는 우리 장군님의 비상한 사색과 놀라운 창조적탐구력, 상상을 초월하는 정력이 바쳐지였다.

하나의 새로운 지도사상을 시대와 력사앞에 높이 내세우는것 자체도 세기적인 공적이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였을뿐 아니라 그 요구대로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시였다. 우리 식의 혁명철학, 주체의 사상리론은 조선혁명이라는 생명체에 보다 억센 넋과 심장을 주고 불변의 피와 살, 강철의 골격을 만들어주었으며 시대에 새로운 공기, 참신하고 왕성한 활력이 차넘치게 하였다. 이 시기에 우리 혁명의 진로, 총적인 로선과 강령들이 새롭게 명시되였고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발전과 군대강화, 인간개조와 사회변혁에 이르는 모든 령역에서의 사상리론적지침들, 투쟁원칙과 방법론들이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확립되였다. 이 모든것은 주체시대의 전성기라는 하나의 새시대를 펼쳐놓는데서 초석이 되고 등대가 되고 불길이 되였다.

혁명위업을 개척하는것도 간고하지만 그것을 꿋꿋이 계승하는것도 전인미답의 길인것만큼 어려운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오늘에 와서 다시금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모든 업적들은 또 하나의 위대한 개척이고 거창한 혁명의 련속이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우리 인민이 기억하고있는 1956년은 당과 혁명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시련의 해였다. 밖에서는 적들의 《북진》소동이 절정에 달하고 안에서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이 속에 칼을 품고 공공연히 날뛰고있었다.

우리 수령님께서 제일 마음속시련을 많이 겪으신 이 시기에, 혁명의 존망이 시간마다 판가름되던 이 시기에 백두산에로 력사의 초행길을 열어가시는 위대한 소년혁명가가 계시였다.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살아도 죽어도 수령님을 위하여라는 필생의 신조를 굳게 새겨안으시고 조선은 달리는 살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선이며 이 나라의 전통과 혈통은 이 갈래, 저 갈래의 오가잡탕이 아니라 영원한 수령의 사상, 백두의 붉은 피줄기라는것을 선언하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과 태성할머니와 같은 충직한 인민이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지지해나설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훌륭한 수령님의 인민이 존엄높이 안고 살아야 할 운명의 명줄을 찾아주시고 그것을 온 조국땅에, 천만의 심장에 억세게 이어주고계시였다.

후날 백두의 혁명성지를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4살 어리신 나이에 압록강을 건느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였다면 자신께서는 일찌기 중학시절에 백두산일대의 혁명전적지답사의 길을 개척하면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족이 천추만대로 이어가야 할 백두의 피줄기를 억세게 다지시는데 우리 장군님께서는 실로 압록강의 맹세와 같은 일생일대의 운명을 거시였다. 우리는 오늘 혁명전통과 혁명정신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산대학》을 찾아 답사길에 오르면서 이 모든것이 어떻게 마련되고 그것을 위해 어떤 간고하고도 줄기찬 투쟁이 있었는가를 다는 모르고있다. 그처럼 고귀한 력사와 혁명정신이 걸음마다 스며있는 성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곳에 전적지의 표식 하나도, 답사길 하나도 없었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한적한 밀림의 바다가 전부였다.

그우에 오늘과 같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 대로천혁명박물관을 마련해놓으신분,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을뿐 아니라 그것을 전면적으로 정립하고 완성해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반세기 남짓한 혁명령도의 나날에 어느 로동계급의 당이나 혁명투쟁에서 일찌기 본적이 없는, 누구도 이룰수 없는 거창한 변혁들과 만대의 생명력을 가지는 업적과 유산들이 조선혁명의 새 페지우에 가득히 채워졌다. 그 비범성과 진리성에 대해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투쟁이 심화될수록 더 강렬하게 절감하고있다. 그것은 몇백, 몇천년이 흘러도 불멸의 힘을 지니게 될것이다.

영원한 수령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일심단결의 불패의 당, 생기발랄하고 전투적인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어머니당… 력사와 시대속에서 인민이 긍지와 사랑, 정에 넘쳐 불러온 우리 당의 명함과 같은 이 부름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의 빛나는 결정체와도 같다.

조선로동당, 숭엄한 그 이름 가슴에 안아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그이의 줄기찬 혁명적당건설령도사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그것은 그이께서 오늘과 후손만대를 위하여 물려주신 유산중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우리는 지금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당이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그처럼 기뻐하시면서 40년전의 뜻깊은 2월에 하신 교시를 자주 심장에 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가 전당주체사상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확고히 세워놓았다고, 이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이라고 하시면서 이제는 우리 당안에 통일전선을 해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수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람들만 있다고,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운다는것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바로 이 어려운 일을 김정일동지가 훌륭히 해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력사를 깊이 새겨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왜 이처럼 절절한 교시를 주시였는가를 누구나 잘 알수 있다.

복잡다단하던 그 시기 각양각색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저마다 머리를 쳐들고 날뛰였다. 그 와중에 사대주의, 교조주의, 수정주의 등 별의별 잡사상들이 우리 혁명의 본태를 흐려놓으려고 하였다. 당의 권위와 령도적기능을 훼손하고 마비시키려는 행위들이 뻐젓이 자행되였으며 《통일전선의 군대》라는 군대의 비정치화를 떠들어대는자들까지 활개치고있었다.

당시 형편을 두고 우리 수령님 얼마나 속이 타고 안타까우시였으면 수십년전에 떠나간 김혁, 차광수동지들을 자주 외우시였겠는가. 그때 우리 수령님의 머리에 흰서리가 많이 내리였다.

사실상 그때의 상황에서 이 모든것을 쓸어버리고 철두철미 수령중심의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보통의 각오와 능력, 결단과 의지로써는 그 실현이 불가능한것이였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운명이 걸린 이 최중대사를 걸머지시고 결단코 그 과감한 투쟁에 나서시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당의 유일사상체계라는 말을 전당적으로 쓰게 되였는데 유일이란 말이 중요하다. 유일이라는 말은 수령님밖에 그 누구도 모른다는 말이다. 당의 통일단결은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핵이 없는 물질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중심이 없는 단결이란 있을수 없다. 당은 오직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바로 이것이 그 력사적인 대업을 시작하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 엄숙히 선언하신 당건설의 근본핵이였다. 이 철의 신조인 수령중심론을 초석으로 하여 군대도 위대한 수령의 당인 조선로동당의 군대로 만드시였다.

우리가 혁명적당군사와 더불어 영원한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이 유명한 구호도, 우리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한 총대의 신념을 담아 인민군대가 제일먼저 부른 노래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도 우리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천만의 심장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유일은 곧 일심을 낳았다.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우리 당에만 고유한 말, 세계유일무이한 조선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이라는 시대어가 바로 이 시기에 처음으로 울려나왔다. 반만년력사이래 일심단결은 조선인민이 지닌 완전한 새 모습이였고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시대와 더불어 태여난 가장 심원한 변혁이고 가장 고귀한 유산이였다.

그 힘에 의하여 혁명의 북소리 강산을 울리던 1970년대의 전성기와 1980년대의 번영기가 펼쳐졌다. 이 들끓는 시대속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의 고결한 인생관이 확립되고 우리 심장에 높뛰는 피는 A형도 B형도 아닌 주체형의 맑은 피라는 신념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바로 위대한 당, 위대한 일심단결과 같이 이 조선에 무궁토록 승승장구해나갈 불멸의 생명력을 주는 강대한 힘이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라고 하면 사람들은 붉은기를 지키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투쟁사를 생각하고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을 넘으시며 늘 전선길에 계시던 숭엄한 화폭들과 허리띠를 조이며 공장과 전야를 지켜가던 인민들의 모습이 먼저 어려온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보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고난과의 싸움만을 위해 강행군을 하신것이 아니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 나날에 자주 이제 곧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소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때는 그 려명이 어떤것인지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다. 사람들은 그 려명이란 바로 반만년민족사에서 조선의 지위와 힘이 행성을 뒤흔든 주체강국의 거대한 뢰성이고 그 장엄한 분출이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잊을수 없는 고난의 해들중의 하나였던 1998년 8월에 조선은 위성발사국이 되였다. 국권을 강탈당한 망국의 해로부터 100년이 되던 2005년에 조선은 자위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였음을 세계에 당당히 선언하였다. 우리의 첫 위성이 우주에 날아오르고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한 세기적인 사변이 온 세계를 진감시키였다.

적들은 우리가 인차 붕괴될것이라고 장담하고 온갖 압박과 공갈, 봉쇄와 제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렸지만 조선은 오히려 강국에로의 기적적인 도약과 폭발력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휘여잡으며 자기의 의지대로 대세를 평정하였다. 이것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장군님께서 당시만이 아니라 오늘과 먼 미래를 위해 마련해주신 부국강병, 제일강국의 만년초석으로 되였다. 오늘 세계적인 강국의 실체와 주체병기들의 신화적인 발전속도를 련이어 펼쳐보이며 급부상하는 조선의 놀라운 돌진력과 행성을 뒤흔드는 거대한 정치진앙의 세기를 매일같이 보고 느끼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더욱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이어 후손만대를 위해 물려줄수 있는 가장 운명적인것, 가장 존엄높은것, 가장 귀중하고 강대한것, 가장 근본적이고 영원한것 그 모든것을 다 개척해놓으시였다.

걸출한 위인은 한생을 바쳐 불멸의 사상과 진로를 남긴다. 위인의 유산은 그 리념과 진로속에 있다. 자기의 진로를 가지고 미래를 확신할수 있는것이야말로 한 민족, 한 인민이 지닐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 가는 길이 옳고 맞이할 래일이 밝은 인민은 억대의 재부도 부럽지 않고 눈앞의 시련도 두렵지 않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이 가고 인민이 가는 미래의 항로우에 영원한 승리의 등대를 세워주시고 그 진로를 굳건히 다져주시였다.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의 길이다.

우리는 여기서 위대한 두분의 수령께서 사회주의붕괴의 광풍이 지구를 휩쓸던 시기에 나누신 력사의 대화를 다시금 가슴깊이 되새겨보려 한다.

혁명의 붉은기를 저버리고 자기 조국과 인민을 배신한 추악한 행위들에 대하여 그처럼 분격해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 장군님께서는 비장한 각오와 결심을 피력하시며 결연히 말씀드리시였다.

수령님! 백두산에서 휘날렸던 붉은기는 이 땅에서 영원히 휘날릴것입니다.

이것은 조선은 유일무이한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앞에 서있을것이라는 당과 인민의 신념이였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와도 사회주의 오직 한길에서 우리는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라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처음으로 사회주의를 세운 당이 무너져내리고 그 국가의 상공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음산한 12월의 그밤, 공산주의를 없애기 위하여 당의 권력을 틀어쥐였던 배신자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사회주의국가들이 련이어 동란과 비극적참화에 휘말려들던 그 숨막히던 형세하에서 과연 누가 조선의 사회주의가 살아남을것이라고 믿을수 있었던가.

이 력사의 광풍은 결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에돌아가지 않았다. 이때만큼 붉은기라는 말, 사회주의라는 말이 우리 인민 매 사람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고 누구나 제일 많이 외운 때는 없었다.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고 조국도 없다는 노래를 부르던 그 준엄한 해가 생생히 어려온다.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낮이나 밤이나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라는 인민의 노래가 그칠새 없었다. 사회주의를 동경하던 세계의 정치지도자들과 명망높은 인사들이 평양으로 구름처럼 모여왔고 조선에 와서야 자기들이 얼마나 귀중한것을 잃었으며 왜 잃을수밖에 없었는가를 뒤늦게 깨달으며 의분과 눈물에 젖어 성토하였다.

바로 그 운명적인 시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천재적통찰력으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많은것을 예언하시였다. 누구도 볼수 없는 사태의 본질을 명백히 밝혀내시고 장차 이루어질 력사의 흐름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진정한 사회주의가 아닌 가짜사회주의, 개량되고 부식되여 점차 인민의 신뢰를 상실한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들의 조락과 그 필연적과정을 환히 꿰뚫어보시였다.

이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의 승리와 자본주의의 취약성과 그 몰락의 합법칙성에 대하여 천명하신 불후의 로작들을 정력적으로 저술하시였다. 사회주의붕괴의 지진으로 온 지구가 요동치던 1990년대에만도 우리 당의 사회주의건설의 진로와 그 승리의 필연성을 밝혀주는 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력사적로작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데 대하여 이것은 결국 자신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는 왜 반드시 승리한다고 보는가, 그것은 바로 인민이 선택하고 인민이 지지하기때문이며 인간은 어차피 사회주의로 갈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이라는 말과 같이 사회주의라는 말을 그처럼 류다른 애착을 가지고 외우시였는지, 고난의 행군의 그 준엄한 나날에 왜 강계정신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자강도에 정이 드시였는지, 어찌하여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살아 버티여내는것만도 기적이던 그 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시책을 끝까지 지켜나가시였는지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심장깊이 되새겨보게 된다.

세월은 멀리 흘러 우리는 그때와는 많은것이 달라진 세계를 보고있다. 그러나 모든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되고있으며 력사는 그이께서 가리키신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인류는 점점 더 목마르게, 더 목소리를 합쳐 사회주의에서 희망을 찾고있으며 자주는 오늘날 세계의 보편적인 정치흐름으로 되고있다. 발악하는 제국주의의 몸부림과 가리워진 자본주의의 악랄한 진상을 적라라하게 밝히시며 철추를 내리시던 위대한 그이의 준절한 선언은 오늘 더 강하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본주의가 자기의 《영원성》을 떠들어대며 세상을 혼돈시키던 1990년에 이렇게 결론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이다. 사회주의는 인민의 지향이고 의지이기때문에 반드시 승리한다. 바로 이 준렬한 선언은 오늘에 와서 엄연한 과학적귀결로 력사의 흐름을 이어놓았으며 제국주의의 전면적쇠퇴몰락을 눈앞의 산 현실로 펼쳐보이고있다.

참으로 영원한 우리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시대와 력사가, 후손만대가 길이길이 칭송하며 억만년 고마움과 최대의 경의를 드려야 할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구원자,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우리는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그 참담하고 가슴이 저려나던 붕괴의 대동란속에서 과연 누가, 어느 지도자가 사회주의를 결단코 지켜나섰는가. 오직 한분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였다. 10월혁명이 처음으로 사회주의국가를 탄생시키였다면 조선은 력사의 광란을 단신으로 막아내며 사회주의를 순간의 변색과 우여곡절도 없이 가장 순결하고도 굳건하게 수호한 세계유일무이한 첫 강국이였다.

정의의 태양이시고 백승의 기치이신 우리 장군님은 인민의 운명인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주시여 공산주의에로 가는 굳건한 기틀과 불변궤도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사회주의의 부단한 승리와 과학적증시로써 신음하는 세계가 잃어버렸던 자기의 미래를 다시 내다보게 해주신 인류의 은인이시다.

우리는 때로 과연 한분의 령도자가 이처럼 길지 않은 혁명활동사에 이처럼 방대한 위업과 거창한 승리를 펼쳐놓을수 있겠는가, 모든 천재적인 위인들, 비범한 정치가, 령장들의 능력을 다 합친다 해도 과연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수 있겠는가 하는 놀라움에 잠기군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쌓아올리신 업적과 후손만대를 위해 남기신 혁명유산은 그 광대한 폭과 아득한 높이, 그 심원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에 있어 실로 력사에 전례가 없는것이다. 그이께서는 사상리론과 정치, 경제건설과 군건설, 문화건설의 각 부문들은 물론이고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들의 로선과 정책, 강령과 지침, 투쟁방도들을 다 밝혀주시였다. 더욱 놀라운것은 그 모든것이 다 백과전서적일뿐 아니라 하나하나가 완전무결하고 우리 혁명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영구불멸의 만년기틀이라는데 있다. 그것은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불멸의 교시이고 무궁토록 인민을 안아주는 따뜻한 손길이며 우리가 마중가는 찬란한 미래의 매 층계이고 빛나는 절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원한 수령님의 나라, 수령님의 인민이 걸어갈 천년만년의 앞날을 일일이 다 내다보시고 다 밟아보시듯 거기에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등대와 무궁무진한 동력을 실어주시였으며 든든한 대들보와 리정표도 세워주시였다. 그 누구도 대신할수도 없고 감당할수도 없는 이 어렵고도 무거운 사명과 위업을 스스로 두어깨에 걸머지시고 그 실현을 위해 결사분투하시였으며 우리 인민과 후손들이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의 문패를 보란듯이 달수 있는 모든 토대와 기틀, 그 불변궤도를 자신의 대에 다 이루어놓으시였다.

영생, 정녕 영생이란 무엇인가.

한없이 숭엄한 세계가 우리의 심장을 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시여 이 조선의 영생을 떠받드시였다.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가장 귀중한 총화로써 위대한 우리 당의 영생불멸, 위대한 우리 국가의 영생불멸, 위대한 우리 인민의 영생불멸을 떠올리시고 그 만년의 뿌리와 억척의 초석이 되여주신 위대한 혁명투사, 위대한 애국자, 위대한 은인, 위대한 인간이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정일동지!

영원무궁한 이 조선의 강대함, 영원불멸할 주체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과 천추만대 길이길이 번영할 위대한 인민과 후손만대의 눈부신 미래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은 억세게 살아 광휘로운 빛을 뿌릴것이며 진함없는 승리의 력사로만 흐르게 될것이다.

 

2

 

위인의 혁명시간은 지금도 흐르고있다. 누구나 금수산태양궁전에 정히 보존되여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야전렬차앞에 삼가 숙연히 서보시라. 이 시각에도 변함없이 돌아가는 시계의 초침소리가 왜 그리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가. 우리 장군님 한시라도 쉬시옵기를 바라며 애타게 돌던 저 초침, 시간이 아까와 시계를 보는것조차 저어하시던 그이의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오늘도 꺼질줄 모르고 밝게 켜져있는 불빛, 집무탁우에 쌓여있는 문건들, 우리 어버이의 쪽잠을 지켜드린 저 창가의 하얀 문발과 수수한 의자, 강행군의 눈보라를 막아준 색날은 솜옷과 보풀인 장갑… 이 소박한 렬차안에서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분초가 안타까이 흘렀다는 생각,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이제는 정이 들어 집보다 낫다고, 렬차의 덜커덩거리는 소리는 나의 자장가이고 잠동무이라고 하시던 그 말씀이 가슴을 허비며 아프게 울려온다.

광명성탄생의 고고성이 울리던 력사의 그 2월에도 눈보라치는 백두산밀영의 귀틀집밖에 드릴수 없었던 이 나라 인민이였다. 그 거룩한 생애의 마지막날도 새벽길을 달리는 강행군렬차의 집무실에 모실수밖에 없었으니 우리 인민은 장군님 이야기만 하면 누구나 눈굽이 쩌릿이 젖어오른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에게는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을 생각하면 고생이라는 두 글자가 가슴을 저미며 눈물겹게 어려온다.

사람들이여, 우리 추억의 닻을 올려 그 피어린 력사의 굽이굽이 다시 더듬어보자. 우리 장군님의 어깨에는 왜 그리도 많은 중하가 실리였고 그이께서 가시는 길은 왜 그리도 사선의 준령들이 많았고 참기 어려운 시련에 찬 행로였던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이의 유년시절은 배고픈 고생, 추운 고생, 눈앞에서 생사가 오가는 준엄한 전장에서 흘러갔다. 그뒤에는 전쟁의 3년간 또 그뒤에는 재더미를 헤치고 일어서야 하는 어려운 조국이 있었다. 점점 더 빨라지고 더 높이 밀려오는 난파도인듯 시련의 산악들이 련련히 다가왔다. 백두에서 시작한 조선혁명이 자기의 명맥을 잇는가 아니면 그 대가 영영 끊어지는가 하는 운명적인 최중하가 젊으신 그이의 두어깨우에 지워지였다. 그렇게 천신만고하여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의 강용한 흐름앞에 이번에는 사회주의진영의 붕괴라는 력사의 광풍이 불어왔다. 련이어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피눈물의 바다, 조국이 허리띠를 조여매고 생사결단의 고비를 수없이 넘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의 사선천리가 겹겹이 막아섰다.

그러나 우리의 위대한 장군께서는 백두산악처럼 끄떡없으시였으며 닥쳐온 시련우에 오히려 더 양양한 혁명, 더 멋있는 시대, 더 강대한 조국을 일으켜세우시였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이기시였고 모든 면에서 이기시였으며 끝까지 이기시였다. 강해도 보통 강하지 않으시였고 이기시여도 전설같은 사변과 기적만을 안아오시였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그이를 존엄과 힘과 승리의 상징인 우리 장군님이라는 부름으로 우러러따르고 높이 받들어왔다. 위대한 장군님이라는 이 전인민적인 호칭속에는 탁월한 수령, 희세의 정치거장, 불세출의 영웅,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우리 인민의 끝없는 숭배와 흠모, 정과 믿음이 가장 절절하게 집약되여있다.

놀랄만큼 강하시고 비범하신 우리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류다른 경모심을 간직하였던 외국의 한 인사는 이렇게 심중을 피력하였다. 나는 한없이 자애로우시고 열정에 넘치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몸가까이 만나뵙고 담화를 한 후 녹초가 되여 돌아오군 하였는데 이는 그이께서 강렬한 에네르기를 발산했기때문이다. 나는 그이의 강력한 극광을 지속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인간이 발산하는 거대한 에네르기를 실지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는것도 놀라운것이지만 그 힘을 《태양의 선구자로 하늘을 달린다.》는 뜻으로 불리우는 빛인 극광에 비유한것은 전무후무한 사실이다. 사나운 광풍을 휘여잡고 력사의 흐름을 만들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력과 의지력은 강력한 에네르기나 태양의 불을 안고 하늘을 달리는 극광에 비길만큼 광대하고 거세찬 힘의 분출이였다.

세계가 우러른 강철의 인간, 전설적영웅이신 우리 장군님의 그 강대한 힘!

위대한 우리 어버이께선 왜 그리도 강하시였던가. 어떻게 되여 언제 어느때나 불가능과 후퇴를 모르시고 전진, 전진 또 전진의 한길만을 달려오시였던가. 우리는 실로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정녕 우리의 위대한 장군께서는 무엇을 위하여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였던가. 무엇을 위하여 한생이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그지없이 순결한 흰눈이 되시였는가. 그이께 있어 진정 생이란 무엇이였고 기쁨과 고생이란 무엇이였으며 희망과 리상이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력사가 례찬해온 모든 위인들에게는 그의 사상과 리념, 한생의 투쟁과 인격이 하나로 집약되여있는 생의 지론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위대한 수령, 위대한 인민, 위대한 미래를 위한 이렇듯 숭고하고 아름답고 희생적인 인생관을 내세운 위인은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한없는 그리움과 숙연한 마음에 잠기시여 나는 수령님을 모시는 자세가 뼈에 굳어진것이 바로 자신의 한생이라고 하시던 장군님의 말씀을 평생 잊을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은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나라의 흥망과 혁명의 승패를 결정하는 근본의 근본을 수령의 지위와 역할로 정립하신 수령중심론의 위대한 창시자이시였다. 이 천재적인 사상의 진리성과 생명력은 우리의 모든 존엄중에서도 절대적인 존엄, 우리가 지닌 힘중에서도 세계에 없는 유일무이한 힘, 우리의 모든 승리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승리속에 빛나고있다.

언제인가 어버이장군님께서 들려주신 꿈이야기가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계시는 방으로 황황히 들어선 로혁명투사가 그이께 지구를 들었다놓으며 화산들이 지금 막 불을 내뿜고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고 다급히 말씀드리였다. 순간 자리를 차고 일어나시여 어디로 가다니 하고 반문하신 장군님께서는 죽어도 살아도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을 내짚으시였다. 그 순간 잠에서 깨여나보니 꿈이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을 따라가야 한다, 설사 우리가 태고연한 원시림속이나 망망대해에서 동서남북을 잃게 된다고 하여도 기어이 수령님을 따라가려는 마음의 길만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마음의 길! 그것만이 영원한 한길이라고 말할수 있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생각하고 수령님만을 따르는 그 마음의 한길은 자나깨나 꿈속에서조차 변함이 없으시였다. 바로 그 신념이 어느 시대, 어느 력사에도 있어본적 없는 충성의 서사시를 엮게 하였다.

눈은 천년을 내려도 희고 깨끗하다.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충성의 세계는 티없이 순결하고 변함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활동을 해오신 긴긴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업을 충직하게 보좌해드리시고 수령님의 중하와 신고를 최고의 지성을 다해 덜어드리시였다. 수령님의 평생소원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드리신 가장 절대적인 신봉자, 가장 충직한 동지, 가장 열렬한 실천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보내신 17년세월에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순간도 수령님을 잊어본적이 없으시였다.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빛내이시고 수령님의 유훈관철에 심신을 다 바치신 그이께서는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한가지 큰일을 해놓으실 때마다 수령님,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정중히 사업보고를 드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승리와 기쁨만이 아니라 아픔과 눈물도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나누시며 수령님의 힘으로 더 억척같이 일어서군 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누구도 따를수 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다 바치시여 이 땅을 위대한 수령님의 뜻으로 번영하고 수령님의 력사로 승리해가는 명실공히 수령님의 나라로 만드시였으며 고금동서의 어느 위인이나 정치지도자도 해결할수 없는 수령영생위업을 처음으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였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을 받드는 지극한 충정은 곧 위대한 우리 인민을 받드는 열렬한 인민애, 헌신적복무의 최고발현이였고 거기에는 수령님의 혁명위업계승과 더불어 더욱 창창하게 펼쳐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이 뜨겁게 불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해오시는 나날에 인민사랑, 후대사랑이야말로 수령님의 한평생의 제일 큰뜻이였음을 그 누구보다 절절히 체험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우리 인민을 주체의 한길로 확고하게 령도할것이다, 나는 나의 길을 갈것이다, 나의 길은 곧 인민을 위한 길, 조국을 위한 길, 후대들을 위한 길이다, 나는 하늘땅이 뒤집혀도 변함없이 그 길을 갈것이라고 우리 장군님 그처럼 피더운 맹약을 굳게 가다듬으신것은 지구의 여러곳에서 자기 수령과 자기 인민을 배신한 너절한 반역의 무리들에 의해 사회주의붕괴의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의 붉은기를 더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수호전에 결단코 나서신것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장정을 이어가신것은 바로 어버이수령님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인민과 후대들의 운명을 지켜주시기 위해서였다. 그 길은 성스러운 길인 동시에 희생도 각오해야 하는 사생결단의 험로였다.

우리 당이 시련을 겪고 우리 혁명이 위기에 부닥쳤을 때 일시적인 난관에 굴복하여 저 하나의 향락을 추구한 비겁분자들도 있었고 혁명의 이름을 더럽힌 배신자, 변절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나는 우리 인민들과 함께 수령님께서 한평생 들고오신 붉은기를 끝까지 지킬것이다라고 선언하시며 자신과 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게 간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피바다, 불바다를 헤쳐오시며 피로써 새겨주시고 조선의 공산주의자들과 열혈의 투사들이 목숨처럼 지켜온 《적기가》의 정신, 우리 장군님께서도 한평생 이 정신을 걸음마다 천백배로 새겨안으시며 생사를 가르는 시련의 준령들을 무수히 넘고 헤치시였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 자신께서는 《적기가》를 끝까지 주장한다고 하시며 김일성적기가는 김정일신념이고 조선혁명의 테제라고 선언하신것 아니였던가.

조선혁명의 테제!

누구도 헤쳐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 피와 희생을 묻으며 한치한치 열어가야 하는 준엄한 조선혁명에 있어 불굴의 정신, 끝까지 변치 않는 신념이야말로 영원한 강령이고 위대한 투쟁로선이며 백전백승의 제일보검이다.

지구상에 신념을 혁명의 테제로 높이 든 이런 당과 인민이 언제 있었던가. 그 위대한 테제로 승리해온 조선혁명, 그 한걸음, 한걸음은 얼마나 간고한 영웅적행로였는가.

지금도 우리 혁명이 력사적분수령에 올라서던 시기 또다시 눈보라치는 백두의 전구를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전사들에게 하신 비장한 심중의 그 말씀 우리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한다.

험난한 길을 웃으며 가는것은 쉽지만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 길을 웃으며 가는것은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숨죽은 공장과 굶주림에 지치고 쓰러지는 인민을 보면서 전선길에 오르시자니 우리 어버이의 가슴에 얼마나 많은 피눈물이 가득찼으랴. 그것은 인민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고 가장 숭고한 책임감이였다. 그때부터 우리 장군님의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혁명일화가 많이 전해지고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이 더욱 줄기차게 이어졌으며 색날은 야전복과 때로는 흙덩이, 얼음덩이가 되다싶이 한 야전차이야기가 만사람을 울리였다.

동무들, 정말 미안하오. 내가 잠간 쪽잠에 들었댔소. … 잊을수 없는 어느 야전숙영지의 깊은 밤에 우리 장군님께서 전사들에게 하신 이 말씀이 오늘도 눈물겹게 가슴에 젖어온다. 며칠동안 순간도 쉬지 못하시고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오신 우리 장군님께서 자정이 지나서야 소박한 야전식사를 하게 되시였건만 밀려오는 피로에 그만 수저를 떨구신채 눈을 감으시였던 그밤, 너무도 가슴이 저려와 전사들이 조용히 자리를 피해드리며 한초라도 더 쉬시기를 고대하였지만 몇분도 못되여 다들 오라고 하시며 오히려 량해를 구하신 우리 어버이이시였다.

이런 가슴미여지는 밤들, 이런 초강도강행군의 날들이 산처럼 쌓이고쌓이고 또 쌓여 인민은 꿈에서조차 상상해본 일이 없는 그처럼 수척해지시고 힘든 걸음을 옮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영상을 보게 되였으니 가슴속에는 눈물이 아니라 피가 고였다.

위대한 수령님 흐려지는 의식속에서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시며 다시 기적적으로 일어서시였던 천교령의 눈보라, 그 운명의 눈보라를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이 모르게 폭발적인 의지의 힘으로 강인하게 이겨내시였음을 멀리 세월이 흐른 후에야 우리 알게 되였다.

백두에서 시작한 주체의 행군길을 기어이 이어주어야 하시였기에, 고난을 겪는 조국과 인민을 안아 반드시 승리의 언덕에 보란듯이 내세워야 하시였기에, 아직 못다 하신 일, 못다 가신 길, 못다 주신 사랑과 정이 너무도 많고 너무도 맺혀있었기에 정녕 쓰러질수 없으시였다. 어버이를 찾고 부르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목소리가 쟁쟁히 울려오시였기에, 자나깨나 기다리며 그리움에 젖어있는 사랑하는 병사들과 변이 나는 시대, 부흥하는 조국, 창창한 미래가 더 억센 힘과 향도의 손길을 바라고있었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불사신처럼 일어서시였으며 더 열정에 넘쳐 초인간적인 강행군길에 나서시였다.

그때부터 그이의 혁명시간도 강행군속도도 더 빨라지고 더 맹렬해지고 더 줄기차게 이어졌다. 바로 그때부터 말그대로 시련과 희생정도가 아닌 강쇠같은 육체나 정신력이라 해도 견디기 힘든 중병까지도 다 이겨내시며 전진한 결사전의 해와 달이 흘러갔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그 하루하루는 백절불굴로 이어진 우리 장군님의 한생중에서 혁명열, 투쟁열이 최대로 폭발한 순간순간이였고 우리 인민과 세계앞에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의 가장 숭엄한 모습을 영원토록 길이길이 새겨줄 잊을수 없는 날과 달이였다.

태양절의 밤하늘에 터져오른 희한한 축포를 보고 인민들이 너무 기뻐 잠 못들던 그 시간에도 우리 어버이께서는 저 축포의 천만가지 색갈처럼 인민에게 만복을 줄수 없을가, 그런 날을 하루빨리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소라는 가슴치는 말씀을 하시였다.

이젠 정말 쉬셔야 한다고 하는 의사들의 애타는 청도 만류하시고 생의 마지막한계를 넘어서는 강행군길에 기꺼이 오르시면서도 오히려 한 일군에게 새 솜옷을 안겨주시며 이 옷을 입고 절대로 쓰러지지 말라고 당부하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참기 어려운 고통과 덧쌓이는 과로를 이겨내시며 마지막으로 보아주신 문건도 인민들에게 차례질 물고기공급과 관련한 문건이였으니 우리 얼마나 눈물겨운 어버이품에 안겨 살아왔는가.

그렇게 조국은 시련을 이겨내고 인민은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 바로 그렇게 더욱 강성할 이 조선의 창창한 미래도 열리였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미래를 사랑하라고 늘 간곡히 외우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늘을 다 내다보신듯 조국과 후대들을 위하여 우리는 뿌리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요즘은 꿈을 꾸어도 좋은 꿈만 꾼다고, 나라가 변이 나고 흥할 징조이라고 자주 말씀하시면서 노래 《발걸음》이 우렁차게 울릴 때면 마냥 큰 힘을 얻군 하시였다.

우리 어버이께 있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은 분분초초마다 상상할수 없는 피로와 참기 어려운 고통이 천층만층으로 드리워있었지만 그이께서는 시종 열정을 잃지 않으시고 인민앞에 더 억세여지시고 더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시였다.

위대한 심장이, 천만의 인민을 품에 안고 온 생애를 다해 사랑과 정의 피를 쉬임없이 뿜어주던 그 진함없는 열화의 심장이, 천만대적도 무릎꿇게 하고 대세도 한손에 휘여잡던 그 강철의 심장이, 태양의 불을 안고 하늘을 달린다는 극광과도 같은 광대한 에네르기를 발산하던 그 초인간적인 심장이, 자신을 위한것은 단 한가지도 없고 오로지 조국과 혁명, 후대들을 위해 69성상의 해와 달을 자아희생으로 높뛰여온 그 흰눈같이 깨끗한 심장이 이미 너무도 많은 한계점을 넘어 순수 의지의 힘으로 고동치고있었음을 인민은 억장이 무너지는 비보를 듣고야 다 알게 되였다.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그 심장의 마지막박동마저도 새벽공기를 가르며 인민을 찾아 달리는 야전렬차의 그 기운찬 동음, 승리에로 부르는 진격나팔소리인듯 길게 울리던 그 우렁찬 기적소리, 조국땅을 품에 안으며 떠오르는 아침해의 눈부신 빛발로 바꾸어놓으시고 우리곁을 떠나가시였다. 한생토록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신 우리 어버이이시였건만 그것이 진정 무한한 행복이시였는지 가시면서도 환하신 미소만을 남기시였고 영생하시는 오늘도 웃으시는 태양의 모습으로 계신다.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혁명은 그이의 량심이였다. 온몸을 깡그리 바쳐온 불굴의 투쟁과 끝없는 희생은 그이의 심장이 명령하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이에 대해 단 한번도 말씀하신적 없으시였다. 그것은 마음속에 깊이 안으신 진함없는 열정의 불길이였고 자신의 심장과만 끝없이 묻고 대답하며 그 길이 더는 갈수 없는 사지판이라 해도, 그 목표가 불가능한것이라 해도 인민과 후대를 위함이라면 기어이 들어서실 가장 긍지높은 투쟁의 좌표였다. 하기에 없는 고생을 사서라도, 없는 길을 찾아서라도 가고 또 가신 우리의 어버이이시였다.

그처럼 위대한분을 왜 다는 모르고 살아왔을가. 우린 너무도 가슴에 맺혀있으며 너무도 많은 말을 하지 못하였다. 인류가 우러르는 비범출중하신 위인상을 세계앞에 소리높이 구가하려는 흥분과 격정을 터놓았을 때에도 우리 인민에 대하여 말해야 한다고, 인간 김정일 고난의 시기에 자기 인민과 어떻게 피와 정을 나누었는가를 말해야 한다고 그리도 간곡히 가르쳐주시던 우리 어버이,

인민이 드린것, 자신을 위해 받으신것이 너무도 없으시였다. 그이와의 영결을 앞두고 이 나라 아들딸들이 마지막으로 비통한 마음을 안고 섰던 어버이장군님의 령전, 원수별이 새겨진 견장과 함께 거기에 놓여있는 훈장들이 왜 그리도 작고 소박했던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이 세상 그 어떤 재부와 영예, 그 어떤 칭호와 훈장메달을 다 합쳐도 비할수 없는 부름인 위대한 당, 위대한 국가, 위대한 인민이라는 무상의 긍지와 자부를 안겨주시였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그토록 그리워하고 목메여 부르고있으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오늘도 래일도,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간다 해도 영원한 우리 수령, 영원한 우리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모실것이며 언제나 장군님과 함께 변함없이 억세게 싸우고 끝까지 장군님과 함께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     *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이 또 있고 넘어온 승리의 언덕우에 더 높은 시련의 준령들이 아득히 뻗어있다. 가고가고 또 가야 할 머나먼 길을 우리 대에 다 못가면 다음대, 그 다음대를 이어서라도 반드시 가야 하는것이 주체혁명의 행군길이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한 이 혁명, 위대한 장군님 따라 지켜온 이 혁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기어이 승리해갈 우리 세대의 신념과 의지 하늘땅에 차넘친다. 피눈물의 생눈길에서 시작한 지난 10년의 혁명려정, 우리 조국엔 사변도 많고 기적도 많고 천지개벽도 많았지만 그 모든것보다 억천만배 귀중하고 긍지높은것은 더욱더 줄기차고 억세여진 주체혁명의 피줄기이다.

그 준엄하고 영광넘친 해와 달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찌하여 언제나 백두산을 안고계시였고 자주 백두산에 오르시였던가. 때로는 천지를 휩쓰는 백두의 칼바람도 맞으시고 때로는 어둠을 밀어내며 솟아오르는 백두의 붉은 노을도 바라보시고 때로는 밀림의 광야에 백두산군마의 말발굽소리도 기세차게 울리시며 주체혁명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시고 백년미래도 환히 내다보시였다.

조선의 넋은 백두의 넋이고 조선의 혈통은 백두의 혈통이며 조선의 길은 영원한 백두의 행군길이다. 혁명의 시원과 관련되여있는 불후의 명작인 《남산의 푸른 소나무》,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밝은 세상을 안아오리라는 그 계속혁명의 사상이 오늘은 당중앙따라서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는 전인민적인 신념으로 더욱 거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걸어온 영웅적투쟁사를 돌이켜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고, 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이라고, 우리는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의 한길로 계속 억세게 걸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에게는 그것이 있어야 생존하고 그것이 없으면 자기를 잃게 되는, 그것만 틀어쥐면 무궁강대하고 그것만 놓치면 쇠퇴몰락하는 운명의 뿌리와 같고 목숨과 같은것이 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나라마다 각이하다. 우리에게 그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강대한 물리적힘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다.

주체혁명의 명맥과 그 충실한 계승!

바로 여기에 이 나라 조선의 근본핵이 있고 언제나 강하고 영원히 이기게만 되여있는 절대법칙이 있다. 조국과 사회주의, 인민의 운명, 우리 매 사람의 운명이 이와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주체혁명위업, 그 빛나는 계승완성을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높이 든다. 바로 이것이 지원의 숭고한 리념이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신 혁명의 제일 큰뜻이였으며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마련해주시여 우리에게 목숨처럼 물려주신 유산중의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

혁명위업계승은 원칙과 사명감, 책임과 도덕의리이기 전에 이 조선의 존망과 전도를 결정하는 명줄이다. 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바 그대로 우리 조선은 왜 그토록 강한가. 사상초유의 혹독한 시련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어떻게 우리 당은 그토록 강위력하고 우리 국가는 그토록 존엄높으며 우리 인민은 그토록 위대한가. 어찌하여 단 한번의 주저와 답보도 없이 우리 혁명은 세기를 이어 오늘까지 곧바로 줄기차게 전진 또 전진만을 하고있으며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벌써 자기의 백년대계의 앞날까지 환히 내다보고있는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천년만년 대를 이어 무궁토록 계승해나가려는 그 신념이 낳은 기적이고 승리이다.

세계에는 천갈래, 만갈래의 길이 있다 하라. 이 바람, 저 바람이 분다 해도 백두산하늘아래 이 땅우에는 몇백년이 가고 몇천년이 흐른다 해도 영원히 한길, 주체혁명의 한길만이 있을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우리 인민이 아니고 우리 조선이 아니며 우리 후손이 아니다.

주체혁명위업, 이는 끊임없는 전진이고 투쟁이며 보다 큰 기적과 거창한 변혁에로의 새시대, 새 력사의 줄기찬 흐름이다. 자존과 힘을 떨치고 부국강병의 빛나는 현실이 펼쳐지며 인민의 행복과 번영이 꽃펴나는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주체혁명의 참다운 계승이고 그 빛나는 승리이다.

곧바로 전진할뿐 아니라 부단히 상승하여 우리는 더 큰것을 달성하여야 하며 위대한 새시대의 리상에 하루빨리 도달하여 공산주의에 남먼저 들어서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반드시 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자신의 충실성과 신념을 력사와 후손만대앞에 검증받아야 한다.

우리의 2월은 화창한 봄을 불러 세차게 태동하고있다.

어버이장군님! 인민은 목메여 부르고 또 부른다.

한없이 자애로우신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그처럼 불같은 정을 쏟으시며 껴안아주시던 인민을 한사람한사람 사려깊이 굽어보시며 우리의 앞길을 열렬히 축복해주신다.

그리고 이렇게 당부하신다.

이렇게 힘있는 혁명의 구령을 내리신다.

위대한 나의 조선, 사랑하는 나의 인민이여!

더 강대하라!

언제나 승리하라!

끝없이 번영하라!

 

동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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