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류다른 부름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우리 나라에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랑많은 공장들이 있다.

3대혁명붉은기공장, 26호모범기대공장, 모범체육공장, 최첨단공장, 공원화된 공장, 인민이 아는 공장, 작아도 큰 공장 …

그가운데는 종업원모두가 대학생, 대학졸업생인 공장이라고 류다르게 불리우는 공장도 있다.

우리가 찾았던 평양정향건재공장이 바로 그렇다. 이 공장은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이바지하는 질좋은 건재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소문이 난 단위이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널리 쓰이고있는 각종 칠감이며 성능이 좋은 방수제, 보온재, 메움재 등 수십가지의 건재품들은 다 이 공장에서 자체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우리와 만난 기사장은 공장이 류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 사연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공장이 종업원모두가 대학생, 대학졸업생인 공장으로 불리우고있는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공장의 모든 종업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있거나 대학졸업생들입니다. 대다수의 종업원들이 평양건축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습니다.

당의 뜻대로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하는것이 더욱 비약할 공장의 래일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생각한 우리 종업원들은 모두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는데 그 열의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 나날 공장에서는 많은 로동자들이 여러 건재품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가는 과정에 창의고안명수, 발명가로 자라났다. 이제는 종업원들 누구나 기술자, 기능공이 되여 단위발전에서 당당히 한몫씩 맡아 해제끼고있다. …

그의 말을 들으니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사회였더라면 어떻게 평범한 로동자들이 대학졸업생으로 창의고안명수로 떠받들리울수 있으며 온 공장로동자들이 모두가 대학생, 대학졸업생이 될수 있었겠는가.

얼마전에 본 글이 떠오른다.

이른바 《문명사회》로 광고해대고있는 미국에서 새세대들의 장래는 부모들의 돈주머니에 의해 결정되고있으며 돈이 없으면 학교문앞에도 갈수 없다. 미국에서는 수백만명에 달하는 24살미만의 청년들이 엄청나게 비싼 학비로 하여 학교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있으며 부모들의 3분의 1이상이 자녀들을 대학에 보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그와는 반대로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인민들의 희망을 꽃피워주고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려는 당의 사랑속에 수많은 로동자, 농민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으니 얼마나 대조되는 사회인가.

우리가 만났던 창의고안명수인 한 로동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아니였더라면 평범한 로동자인 내가 어떻게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대학공부를 할수 있겠습니까. 진정 내 조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람찬 삶을 꽃피워주는 요람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라고 하랴.

우리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려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위대한 어머니당을 우러러 인민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심장의 고백이다. 정녕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있는 원격교육체계와 더불어 우리 로동자들이 누려가는 보람넘친 생활을 통하여서도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그렇다. 종업원모두가 대학생, 대학졸업생인 공장,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마련해주고 누구나 마음껏 재능을 꽃피울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이 땅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더 많은 과학기술을 배워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근로자들을 만날수 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마음들을 지닌 이들이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새로운 승리는 반드시 이룩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공장문을 나섰다.

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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