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0일 《로동신문》

 

농업근로자들을 찾아 대학선생님들이 왔다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숙천군 검흥농장에 대한 취재길에서였다.

단정한 옷차림에 학습장을 든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우리는 동행한 일군에게 그들이 어디로 가는가고 물었다.

《제6작업반 초급일군들인데 지금 〈강의〉를 받으러 가는 길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숙천농업대학에서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연구사가 왔다고 이야기했다.

일군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동한 우리는 《강의》가 한창 진행되는 제6작업반 농업과학기술선전실로 향하였다.

창문너머로 편집물들을 놓고 열정에 넘쳐 설명을 하는 《교원》의 모습과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부지런히 적어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깊게 안겨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농업지식과 과학기술을 소유한 새시대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숙천농업대학 연구사를 만났다.

《농업근로자들앞에 나설 때마다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끼군 합니다. 온 한해 바람세찬 논벌에서 살다싶이 하며 땅을 가꾸고 곡식을 자래우는 애국자들이 바로 농민들이 아닙니까. 그들은 올해에도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그 열정에 감동되여 우리는 머나먼 길을 기쁜 마음 안고 걷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대학에서 숙천군과 문덕군, 청남군을 비롯한 여러곳을 찾아가 현실성있고 효과적인 교육체계와 수단,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고있는데 대해 말해주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이 시각도 열정에 넘쳐 농업근로자들을 가르치고있을 수많은 교원, 연구사들의 모습이 방불히 어려왔다.

농업근로자들의 반향은 대단했다.

한 분조장은 새해의 첫 《강의》를 받고보니 올해에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할수 있다는 신심이 생겨났다고 이야기했고 작업반장은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겠다는 결심을 피력했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다수확의 열쇠는 과학농사에 있고 농업과학기술과 선진영농기술로 튼튼히 무장할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신심에 넘쳐 농장벌로 향하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는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이 안아올 황금의 가을이 보이는듯싶었다.

 

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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