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소원

 

얼마전 우리는 강남군 신흥협동농장을 찾았다.

협동벌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비상한 열기를 후덥게 느끼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포전들에 거름을 실어냈다.

우리가 힘찬 돌격전을 벌리는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일손을 다그치고있을 때 문득 이곳 일군이 한 녀성을 가리키며 말하는것이였다.

《저 동무가 바로 온 나라가 다 아는 다수확선구자이며 로력영웅인 최성옥동무입니다.》

우리는 걸음을 멈추고 부러움과 감동을 안고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당중앙뜨락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중의 한사람이 아닌가.

불쑥 취재수첩을 꺼내들고 그에게로 다가가려고 발걸음을 떼던 나는 다시 멈추어섰다.

사실 묻고싶은것이 많았다. 하지만 이마에 맺힌 땀방울도 닦을새 없이 일하고있는 그의 모습은 내가 알고싶어하는 모든것을 이야기하는듯 싶었다.

평범한 농사군의 본분을 다 했을뿐인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하늘같은 그 사랑에 어찌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겠는가. 올해에도 다수확을 안아와 우리 원수님께 또다시 기쁨을 드리고싶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소원이다. …

그렇다. 그의 심장은 이렇게 높뛰고있을것이다.

어찌 그만이랴.

충천한 기세로 전진의 큰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이곳 협동농장의 농장원들, 아니 이 땅의 모든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당의 사랑과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일념,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어이 기쁨의 보고를 드리려는 간절한 소원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으리라.

나는 멈추었던 걸음을 되돌려 다시금 일손을 다그쳤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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