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지난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고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더욱 뜨겁게 안겨오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그것은 인민을 위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오로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의 영상은 천만의 심장에 하나의 진리를 새기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이 말을 새겨볼수록 세해전 10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는 남다른 자부심에 가슴이 뜨거워온다. …

인민, 력사의 그 어느 시대에나 울리던 부름이지만 오늘 우리 조국에서처럼 이렇듯 가장 신성하고 성스러우며 존엄높고 긍지로운 부름으로 울려퍼진적은 없었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하시며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그이의 심중에서 용암마냥 끓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이 세상 제일 훌륭하고 강의하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에 대한 끝없는 정, 인민을 위해 바치고바치여도 만족을 모르는 어버이의 사랑이다.

지금도 눈시울 뜨거이 되새겨진다.

피눈물의 12월 인민들의 편의를 위해 취해주시던 온갖 조치들에서, 완공을 앞둔 살림집베란다의 창문에서 실바람이 새는 소리도 가늠해보시던 그 영상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원아들을 꼭 안아주시던 그 모습에서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어쩌면 그리도 살뜰하실가, 어쩌면 그리도 인자하실가 하고 격정을 터치며 행복의 눈물을 쏟던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그이를 그려보면 세인이 우러르는 정치의 거장, 백승의 령장이시기전에 세상에서 제일 자애깊은 어버이이시라는 생각이 먼저 갈마들군 한다.

깊은밤, 이른새벽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던 위험천만한 화선길, 몸소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제일먼저 헤쳐가신 은파군 대청리의 감탕길과 같은 멀고도 험난한 려정들은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길이였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그처럼 천신만고를 다 겪으시고도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인민들에게 먼저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며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뜨거운 진정, 마음속고백을 터놓으시였으니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엔 언제나 우리 인민만이 꽉 차있었다.

지난해에도 우리 인민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험한 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고 아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 구상을 펼쳐주시던 그이의 영상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이렇듯 위대한 령도자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충성다해 받드는것은 인민의 응당한 도리이고 본분이다.

하건만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며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신다.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이의 사색도 언제나 이것으로부터 시작되고 혁명의 오늘뿐아니라 후손만대의 미래를 내다보며 펼치시는 구상에도, 위대한 령도의 결실에도 언제나 이것이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마냥 놓여있다.

이 절대불변의 신념, 이 억척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강하시고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신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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