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를 축하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축원하시며 보내주신
이렇듯 인민에 대한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으로 천만을 보살피시는 다심하신 그 손길을 따라 이 땅에는 얼마나 눈부신 현실이 펼쳐졌던가.
희한하게 전변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에 일떠서는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백두산기슭에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눈부시고 아름다운 산간의 리상도시, 은정어린 젖제품을 받아안고 행복에 웃음짓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 함경남도 피해지역들에서의 새집들이경사…
참으로 긍지높고 자랑찬 한해였다.
승리의 2021년을 격정과 환희속에 바래우고 새해 2022년을 새로운 희망과 포부속에 맞이한 우리 인민들이 서로서로 뜨겁게 인사를 나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굳게 확신하는 인민들의 신심에 넘친 모습속에 뜨거운 인사의 말이 오가고 보다 아름다울 내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며 이야기꽃을 피워가는 사람들로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는 새해!
희망찬 새해에 넘쳐나는 신심과 락관, 기쁨이 그대로 감도는듯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꽃방들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 또한 그칠새 없다.
얼마나 환희롭고 희망넘친 우리의 새해인가.
이 아침 온 나라 천만인민은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