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를 축하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승리의 해로 아로새긴 긍지와 자부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땅에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이 밝아왔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축원하시며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의 친필서한, 그이께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당 제8차대회.

이렇듯 인민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과 함께 시작된 주체110(2021)년의 진군길이였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으로 천만을 보살피시는 다심하신 그 손길을 따라 이 땅에는 얼마나 눈부신 현실이 펼쳐졌던가.

희한하게 전변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에 일떠서는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백두산기슭에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눈부시고 아름다운 산간의 리상도시, 은정어린 젖제품을 받아안고 행복에 웃음짓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 함경남도 피해지역들에서의 새집들이경사…

참으로 긍지높고 자랑찬 한해였다.

승리의 2021년을 격정과 환희속에 바래우고 새해 2022년을 새로운 희망과 포부속에 맞이한 우리 인민들이 서로서로 뜨겁게 인사를 나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굳게 확신하는 인민들의 신심에 넘친 모습속에 뜨거운 인사의 말이 오가고 보다 아름다울 내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며 이야기꽃을 피워가는 사람들로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는 새해!

희망찬 새해에 넘쳐나는 신심과 락관, 기쁨이 그대로 감도는듯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꽃방들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 또한 그칠새 없다.

 

 

얼마나 환희롭고 희망넘친 우리의 새해인가.

이 아침 온 나라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과 우리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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