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날강도적인 조선종략탈만행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조선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력사적으로 감행한 죄행은 날강도적인 조선종략탈만행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고대시기부터 금속주조기술을 발명하고 발전시켜 우아한 종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전반적형태가 세련되고 장식조각이 훌륭하며 종소리도 아름다운 봉덕사종과 같은 종들이 걸려있었다.

중세시기 문명수준이 락후했던 일본이 조선종과 같은 우수한 종을 자체로 만든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일찌기 해외침략을 시작한 일본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에 빈번히 기여들어와 많은 조선종을 도적질해갔다.

략탈해간 조선종들가운데서 《추명이 있는 종》(략탈해간 후 덧새긴 글이 있는 종)은 10여개이며 절반이상의 새김년대가 1367년부터 1381년사이라고 한다. 이것은 고려말기에 일본침략자들의 조선종략탈만행이 우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종략탈만행은 임진조국전쟁시기(1592년-1598년)에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였다.

결국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조선종은 얼마 남지 않게 되였다.

일본인들자체도 조선보다 오히려 일본에 조선종이 더 많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있던 시기(1905년-1945년) 《조선총독부》 고적조사과의 촉탁이였던 후지다 료사꾸는 《고려문화》라는 글에서 《조선종의 이름밑에 내지(일본)에 있어서 국보로 된것은 모두 고려시기의 범종으로서 조선안에 남아있는것은 적다.》고 썼다.

일본은 적지 않은 조선종들을 《국보》로 지정해놓고 저들의것이라고 우겨대고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뿌리깊은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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