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무예도보통지》에 비낀 숭고한 민족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고전들은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민족문화를 체현하고있는 귀중한 민족유산이며 나라의 큰 재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오래동안 전해져내려온 여러 무술동작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민족고전인 《무예도보통지》는 우수한 우리 정통무도의 력사가 담겨져있는 민족고전이다.

1790년에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는 칼쓰기와 창쓰기, 권법, 곤봉술 등 여러가지 무술동작을 그림으로 설명한 매우 희귀한 무술책으로서 대대로 국보로 전해온 책이다. 무술동작들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들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유명한 화가였던 김홍도가 그린것이다. 도서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조상전래의 무술동작들과 거기에서 파생된 여러가지 무술법수들이 실려있다.

언젠가 로씨야의 한 통신은 《무예도보통지》가 조선민족의 귀중한 유산의 하나라고 하면서 도서의 간행과정과 보급, 보관에 대하여 전하였다.

통신은 《지난 세기 초엽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을 강점한 일본당국은 조선에서 전통적인 민족무술경기를 진행하는것을 일체 금지시켰으며 일본군대는 조선의 력사문화재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거나 략탈해갔다. …》고 하면서 《조선봉건왕조실록》을 비롯한 희귀한 도서들과 함께 《무예도보통지》의 몇부가 강탈당하였으며 그중 한부만이 발견되여 현재 인민대학습당에 소중히 보관되여있다고 전하였다.

지금도 인민대학습당을 찾는 사람들은 《무예도보통지》의 갈피에서 1952년 10월 30일이라는 기증날자를 보군 한다.

그에 대해 인민대학습당의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인 주체41(1952)년 4월에 진행된 과학자대회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여러가지 기록문헌, 서적 그밖에 다른 유물과 같은 귀중한 우리의 유산이 널려있고 잃어졌다고,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하여 전국가적범위에서 수집정리하여야 한다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고 해당 일군들을 도서구입자금까지 지참시켜 나라의 곳곳에 파견하여 민족고전들을 수집해오도록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1952년에 평안도지역에서 《무예도보통지》가 발굴되여 국립중앙도서관(당시)에 기증되게 되였으며 슬기롭고 용맹한 우리 민족의 정통무도와 관련한 력사적사실이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그뿐아니라 《향약집성방》, 《산학정의》, 《해경세초해》를 비롯한 귀중한 민족고전 5만여부가 수집되여 민족고전문헌고를 풍부하게 하였다. 인민대학습당에 보존되여있는 민족고전문헌장서의 기본부분이 이 시기에 형성되였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할수 있다.

예술영화 《평양날파람》이 나왔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우리는 민족고전을 찾아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우리 나라에 있는것은 물론 해외에 빠져나가있는 민족고전들까지 적극 수집하여 인민대학습당에 넣고 잘 보존관리하며 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는 태권도의 뿌리와 력사를 잘 알고 우리 민족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고유의 무술을 시대와 현실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하기에 인민들은 우리의 태권도선수들이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이며 국제경기무대들에서 1등의 시상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며 하늘에 닿은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과 함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의 귀감이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하게 되새겨보는것이다.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보인 《무예도보통지》는 주체105(2016)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등록된데 이어 다음해 10월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인민대학습당에 보존되여있는 《무예도보통지》를 비롯한 한권한권의 민족고전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어주고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길이 전하는 나라의 귀중한 재보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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