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바늘모가 없어진 사연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삼석구역의 한 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신 다음날인 주체62(1973)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당면한 농사문제를 놓고 회의를 소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해 모를 튼튼히 기르지 못하고 바늘모를 낸것이 벼수확고를 높이지 못한 근본원인의 하나라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신 다음 회의참가자들로부터 지난해 모내기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일군들은 랭상모판씨뿌리기날자와 평당 씨뿌림량 그리고 부식토를 깐 량 등을 사실대로 말씀드리였다.

일군들의 보고를 통하여 수령님께서는 바늘모가 거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공통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있다는것을 헤아려보시였다.

바늘모란 영양이 모자라서 대가 실하지 못하고 바늘처럼 가늘게 자란 모를 이르는 말이였다.

그러면서도 협동농장들에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한채 한해 농사를 마무리지었던것이였다.

일군들의 보고를 구체적으로 받으신 수령님께서는 350명이 먹어야 할 밥을 700명이 먹으니 배가 왜 고프지 않겠는가, 350명이 들어갈 방에 700명이 들어갔으니 자리가 왜 비좁지 않았겠는가고 하시며 바늘모가 되는 원인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통속적으로 실례를 들어가시며 모기르기의 과학적리치를 하나하나 깨우쳐주시는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회의참가자들은 놀라움과 경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고보니 농사가 잘 안된 원인이 대번에 확연해졌다.

그해부터 온 나라의 협동벌마다에는 바늘모가 자취를 감추고 튼튼하게 자란 벼모들이 꽂혀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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