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6일 《로동신문》

 

단위발전에서 중시한 절약형공정확립

 

최근 무산식료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공정을 보다 실리있고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어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를 놓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조건이 아무리 불리해도 품을 들이고 애써 노력하여 생산공정을 절약형구조로 개조하면 일거다득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지금 당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부지절약형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전력소비가 많고 기술적으로 락후한 생산공정들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여야 단위발전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올수 있다.

지난 시기 무산식료공장에서는 조건이 불리하고 부족한것이 많다고 하여 계획수행에만 치중하고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산발적으로, 소극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다보니 제품의 질제고와 원가저하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었다. 생산을 활성화하자면 결정적으로 이러한 편향을 바로잡아야 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아안은 이곳 일군들은 자신들의 일본새를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올해에 현존생산공정들을 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공장일군들이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는데서 중시한것은 우선 현행생산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이 사업을 원만히 내밀수 있는 효률적이고 실리적인 방안을 찾아쥔데 기초하여 한걸음한걸음 착실히 내짚는것이였다.

과자생산공정의 개조과정을 놓고보자.

과자생산공정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전환시키자고보니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되였다. 많은 자재와 자금이 필요한것은 물론 조직사업을 짜고들지 못하면 현행생산에 영향을 미칠수 있었다.

공장일군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단위들을 돌아보기도 하였고 기술자들과의 토론도 심화시키였다. 하여 적은 투자로 큰 실리를 얻을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되였다.

본래 있던 생산공정을 들어내지 않고 한대의 설비를 개조한 다음 흐름선의 위치를 바꾸어놓는 방법으로 하자는것이였다.

이렇게 되면 많은 전기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는것은 물론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생산공정의 개조를 빠른 기일안에 끝낼수 있었다.

이곳 일군들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자동온도조절장치까지 설치하여 전기랑비현상을 없애도록 하였다. 결국 과자생산공정의 개조를 통해서만도 많은 전기와 로력을 절약하고 제품의 질제고에서도 진전을 이룩하게 되였다.

현실은 어디서나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쥐고 완강하게 실천한다면 뚜렷한 전진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공장일군들이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사업에서 잘한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적타산에 기초하여 공장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게 한것이다.

공장에서는 전력소비가 많은 여러기의 증기보이라를 리용하고있었다.

일군들은 올해에 들어와 증기보이라들을 전력소비가 적은 보이라로 개조하기로 결심하고 이 사업에 달라붙었다.

한기의 보이라를 개조하자고 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일군들은 품은 더 들더라도 공장의 래일을 내다보고 전력소비가 적으면서도 증기생산량이 많은 보이라들로 개조할것을 결심하였다.

공장의 모든 력량이 총집중되여 보이라개조가 시작되였고 결국 증기생산량은 종전보다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

결과 새로 꾸린 우유가루생산공정에 필요한 증기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무산식료공장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생산토대를 절약형구조로 정비보강하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으면 단위의 부단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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