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5일 《로동신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

 

혁명적구호문헌들중에서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민족자주정신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는 마두산혁명전적지의 구호문헌이다.

자자구구 되새겨보느라면 금시라도 눈앞에 어려오는듯싶다.

강도 일제와의 싸움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적들을 무찌르던 투사들, 최후의 순간에도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신념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던 열혈청춘들의 모습이.

그들의 심장에는 뜨겁게 간직되여있었으리라.

내 나라, 내 민족이라는 고귀한 부름이, 왜적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땅, 말과 성과 이름까지도 빼앗기지 않으면 안된 인민의 운명을 바로 자신들이 피어린 투쟁으로써 구원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이.

오직 견결한 민족자주정신으로 무장한 인민만이,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새세상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는 혁명가들만이 조국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올수 있음을 투쟁속에서 절감하였기에 투사들은 이 신념의 글발을 아로새긴것 아니랴.

구호문헌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결의로 세차게 높뛰게 하여준다.

 

《우리의 생은 항일의 길에서 빛난다》

 

경원혁명사적관에 보존되여있는 이 구호문헌앞에서 사람들은 참다운 인생관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군 한다.

빛나는 인생이란 어떤 생이던가.

그것은 바로 자기자신을 위해 사는 생이 아니라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개척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생인것이다.

오래 살고 편안하게 사는데 인생의 목적을 두었다면 항일의 선렬들이 어떻게 그 모든 고생과 위험을 맞받아 뚫고헤치였겠는가.

비록 간고하고 험난하여도 빼앗긴 조국을 찾는 피어린 투쟁속에서 생을 빛내일 각오, 그 길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고결한 인생관,

이런 숭고한 사상감정을 지니였기에 항일의 투사들은 죽음도 시련도 두려움 없었으며 그렇듯 무한한 힘을 발휘하여 마침내 조국청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위대한 승리를 안아올수 있은것이다.

하기에 혁명선렬들의 넋이 살아숨쉬는 구호문헌앞에서 우리 후대들은 맹세다진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항일의 투사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속에서 삶을 빛내여가리라고.

 

《혈전만리 항일전 승리 위해 산도 강도 힘있게 건느자》

 

무산혁명사적관에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이다.

구호문헌은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가자면 어떤 의지가 필요한가를 말없이 새겨주고있다.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조국해방의 력사적성업을 이룩하는 길에서 절대로 변치 않을 굳센 의지의 소유자들이였기에, 그 어떤 시련도 뚫고헤칠 강의한 난관극복의 정신을 지닌 투사들이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이런 불멸의 글발을 남길수 있은것이다.

이 글발을 통해 투사들의 자손들인 우리 새세대들은 심장으로 새겨안는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억척불변의 의지, 불굴의 투쟁정신이야말로 설한풍 휩쓰는 백두광야를 주름잡으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실수 있게 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였다는것을. 혁명의 1세들이 지녔던 신념과 기백으로 천만의 심장이 세차게 고동칠 때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혁명의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항일혁명투사들이 남긴 불멸의 글발은 이렇듯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본사기자 리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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