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3대혁명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한 투쟁의 결과로써 도래한 력사의 분수령인 동시에 보다 높은 단계의 3대혁명으로써 이룩될 발전의 새시대이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리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본질상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로선이다. 3대혁명을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이 확고히 실현되고 경제, 문화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들이 성과적으로 달성되게 된다. 가장 짧은 력사적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킨 주체조선의 위대한 변혁은 철두철미 3대혁명으로 이룩한것이며 세인을 경탄시킨 우리 국가의 모든 기적은 다름아닌 3대혁명로선의 승리이다.

오늘 우리 당은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에서 각 부문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조직전개해나가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람들의 기품과 인격을 높이고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대과제들은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사람들의 변화와 발전, 개명을 전제로 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참가하는 3대혁명총진군을 요구하고있다.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사상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사회주의발전을 결정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다. 물론 객관적조건과 환경은 사회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위력한 무기, 무궁무진한 힘은 사상이며 사상사업이 확고히 선행되여야 혁명과 건설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된다.

사회발전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전진동력은 인민의 심장속에 있다. 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가 아니라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진보와 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현시기 사람들의 사상정신력을 분발승화시키는것보다 더 중대한 사업은 없다.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을 끓이는 사람들이 따로 있고 다른 사람들의 창조적로동의 그늘밑에서 일신의 안일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나라의 전반적발전이라는 비상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지향과 일념을 안고 투신력과 분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사상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과 창조의 기상이 나래치고 사회주의건설을 활력있게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사상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은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에서의 뚜렷한 개선을 의미한다. 지금 시대는 달라지고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도 많이 변화되였다. 현실은 사상사업이 시대를 앞서나가고 끊임없이 새로와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시기의 구태의연하고 고정격식화된 낡은 방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사상사업이 생기를 잃고 침체에 빠지게 되며 천만대중의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함에 총발동할수 없다. 사상사업에서의 부단한 혁신이자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이다.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은 오늘날 사상혁명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며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켜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고 끊임없는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기술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있는 추동력이다.

기술혁명은 한마디로 기술분야에서 낡은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투쟁이다.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로동의 본질적차이를 없애며 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기 위한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서는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도 공고히 다질수 없고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현대생산의 모든 공정은 기술공정이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새로운 경제부문이 더 많이 창설되고 확대되며 이것은 기술발전을 전제로 한다. 과학기술을 떠나서 생산력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기술을 혁신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경제를 자립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사상의 힘과 과학기술력이 결합될 때 사회주의건설은 빠른 속도로 추진되게 된다.

기술분야에서의 새로운 혁명은 오늘 더욱더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 지금 사회주의건설에서 앞선 부문과 뒤떨어진 부문이 존재하고있는것은 한마디로 우리 경제와 과학의 높낮이실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면 발전의 지름길을 열고 더 높이 비약해나갈수 있지만 낡고 뒤떨어진 기술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방과 답습만을 거듭한다면 언제 가도 추설수 없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업은 나라의 전반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이다. 그러자면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고 과학기술의 주도적, 견인기적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고 해도 그렇고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자고 해도 과학기술발전에 최대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다름아닌 과학기술력이며 우리가 살아나갈 유일한 출로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제힘으로 일떠서는것이다. 기술혁명이자 곧 단위발전이고 자강력증대이며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이다.

기술혁명수행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는것은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우리 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안고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며 경제를 최신과학기술로 장비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기술혁명의 담당자는 몇몇 일군들이나 특출한 재능을 가진 과학자들만이 아니다. 전체 인민이 기술혁명의 봉화를 높이 들고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탐구전, 창조전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비상히 증대되게 될것이다.

문화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사람들이 비도덕적으로, 비문화적으로, 비량심적으로 행동하는 사회는 아무리 화려하게 변신해도 결코 발전된 사회라고 할수 없다. 눈에 뜨이는 발전면모를 가져왔어도 사람들이 건전하고 문명한 인간으로 준비되지 못했다면 그것은 우리가 건설하는 인민의 리상사회, 사회주의사회가 아니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되고 도덕의리적으로도 완성된 인간으로 키우는데 더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 사람들을 정의롭고 아름다운 인간들로 육성하고 동지적사랑과 의리, 단결과 협력의 정신이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될수록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과 발전상이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새로운 문화혁명의 목표는 전민을 인재화하고 온갖 문화적락후성을 청산하는것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으로 육성하는것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중요한 요구인 동시에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을 비상히 높임으로써 새로운 조선식문명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실제적담보로 된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에는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들로 키우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으며 우리 당의 손길아래 일떠선 수많은 현대적인 건축물들에는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되여있다. 우리는 온 나라가 학습열풍, 학습열기로 들끓게 하며 우리 식의 문명한 새 생활을 적극 창조하고 향유해나가야 한다. 문화분야에서의 새로운 혁명, 바로 여기에 전체 인민이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도록 하기 위한 기본방도가 있다.

3대혁명의 불길높이 농촌의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는 농촌특유의 새로운 문화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방건설, 농촌건설이 힘있게 전개되고 수도의 발전된 문화, 도시의 앞선 문화가 지방으로, 산간벽촌으로 급속히 전파될 때 사람들의 문화수준은 더욱 높아지게 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김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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