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30일 《로동신문》

 

도덕이 지배하는 나라가 진정한 강국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면 전체 인민이 강국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강국이란 일반적으로 국력이 강한 나라를 의미한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강국의 길을 모색하고 국력강화에 힘을 기울이고있으며 국제무대에서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강국에 대한 견해는 사람마다, 나라마다 각이하다.

사회주의의 완성은 무엇보다도 그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이며 인간의 완성에서 도덕적완성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며 국가발전의 주체는 인민이다. 그런것만큼 해당 나라가 진정한 의미에서 강국이 되자면 무엇보다 사회전반에 인간의 본성에 부합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도 맞는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고 그것이 국풍으로 확고히 수립되여야 한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기풍이 지배될 때 그러한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고 당해낼수 없으며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올수 있다.

도덕이 결핍된 나라는 아무리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취약해지기마련이며 결국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된다. 우리 당이 정치군사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경제건설을 다그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모든 사람들을 도덕의 강자로 키울데 대하여 강조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사회를 유지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도덕이 더 중시되여야 한다. 법도 전체 인민의 자각성에 기초할 때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도덕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넣을 때 사회주의강국은 먼 래일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전환되고 우리 인민은 남들이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창출하며 인류가 오래동안 숙망해온 공산주의사회에 남먼저 들어서게 된다.

우리 국가건설의 총적지향, 총적목표의 하나는 우리 나라를 법이 아니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해나가는 나라로 만드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고상하고 우월한 기풍, 서로 위해주고 보살피며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미덕과 미풍을 적극 살려나가는데 오늘의 시련을 이겨내고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온 사회에 도덕기풍이 세워졌다고 하여 도덕교양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사람들 특히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준엄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 청년들을 부패타락시키는데 집중되고있는 현실은 도덕건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감으로써 우리 나라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이 지배하는 강국으로 건설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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