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추가로 복구계획에 든 공장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43(1954)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파괴된 평양곡산공장형편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몸소 현장을 찾아주시였다.

혹심하게 파괴된 공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전에는 이 공장이 좋은 공장이였다고 추억깊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 개선하시여 먼저 이 공장을 찾으시였으며 여러 차례나 현지지도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쟁전에 이 공장은 규모가 크고 아담한 공장이였는데 지금은 몹시 파괴되였다고, 공장을 잘 복구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공장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자금문제에 대하여 토의하시였다.

당시 일부 사람들이 외국의 기술적지원을 받지 않고서는 공장을 자체로 복구할수 없다고 하면서 3개년인민경제복구발전계획에서 빼놓았던 공장인것만큼 공장복구건설에서 중요하게 걸린 문제의 하나가 자금이였던것이다.

한 일군이 이에 대해 말씀드리자 수령님께서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둘러보시며 곧 설계에 착수하되 3개년인민경제복구발전계획에 추가로 넣어 공장복구를 완공하도록 하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장을 원상대로 복구하되 앞으로는 인민들에게 공급할수 있는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방향에서 복구하여야 하겠다고, 이 공장의 주원료는 강냉이인데 이것을 좀 더 다각적으로 리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도록 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공장의 주원료인 강냉이로 국수와 함께 물엿도 많이 만들고 과자, 알사탕도 만들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많이 먹이도록 하자고 하시였다.

이처럼 전후 첫 전망계획인 3개년인민경제복구발전계획에 들지 못했던 평양곡산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의하여 중요한 복구건설대상의 하나로 추가되게 되였고 지난날의 반제품생산으로부터 강냉이를 원료로 여러가지 식료품을 직접 생산하는 나라의 믿음직한 식료공업기지로 일떠서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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