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거듭 강조하신 문제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기념비적건축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는
이날
창문을 크게 만든것을 보신
이뿐이 아니였다.
수영관에 들리시여서는 수영관에 구급의료실을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구급의료실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가에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고 합숙을 돌아보시면서는 호실마다 세면장을 꾸려놓았지만 세면장이 작기때문에 합숙생들이 동시에 리용하기에는 불편할것이라고 하시며 세면장을 매 층에 꾸려주도록 하시였으며 오락실에는 콤퓨터를 놓아 콤퓨터오락실로 꾸리는것이 나을것같다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신
학생소년들에게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누구도 가려보지 못한 부족점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심장의 웨침이 터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