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5일 《로동신문》

 

《하늘같은 그 사랑이 우리를 보살펴주고있습니다》

삼지연시인민병원에서 울려퍼지는 고마움의 목소리

 

지방인민병원의 본보기로 훌륭히 건설된 삼지연시인민병원이 개원한 때로부터 1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다.

삼지연시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는 거창한 건설사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시인민병원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일떠선 병원에서 어떤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꽃펴나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삼지연시인민병원은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신속정확히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져있었다.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연방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이곳 일군은 몇해전 건설중에 있는 병원을 찾으시여 병원건설과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에 대하여 감격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병원에 수많은 현대적인 의료설비와 기구들, 시약과 재료들, 치과용의약품들을 보내주신 사랑의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려주었다.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다루고 운영할수 있는 실력있는 의료일군들을 잘 준비시킬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대로 병원의 많은 의료일군들이 중앙병원에 올라가 실습을 하였으며 중앙병원의 의료일군들이 내려와 의사들의 실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리고있다고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에서 살며 일하는 삼지연시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에 받들려 이처럼 훌륭한 병원이 일떠설수 있은것 아닌가.

우리는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온 삼지연시의 주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한 로인은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해방전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 산간벽지에 와서 부대기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던 화전민들과 림산로동자들이 살던 삼지연일대에는 의원조차 변변히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삼지연사람들이 제고장 병원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고 다른 고장 사람들도 저마다 삼지연시인민병원에서 한번 치료를 받고싶다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

삼지연시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거듭거듭 베풀어주는 당의 사랑을 길이 전해가기 위해 병원의료일군들이 바쳐가는 정성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우리는 그것을 병원의 정성등록대장에서도 읽을수 있었다.

지난 8월 소아과로는 생명이 경각에 달한 어린이가 실려왔다.

기대와 희망을 안고 찾아온 아이의 부모에게 의료일군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아이는 꼭 소생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그 어떤 의학적담보가 있어서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는 병원에서 나라의 왕인 아이들의 생명을 구원해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당의 보건전사라고 할수 있으랴.

치렬한 치료전투는 온 병원의 관심속에 벌어졌다.

며칠째 어린 환자의 곁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고 영양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 애쓰는 의사, 간호원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의 부모는 눈굽을 훔치였다.

마침내 기적은 일어나고야말았다.

10여일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웃음짓는 자식을 품에 안으며 부모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는 평양하늘을 우러러 마음속으로 인사를 드리였다.

어찌 이런 이야기만이랴.

병원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보내여온 편지에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를 읽을수 있었다.

당의 사랑에 의해 훌륭히 건설된 병원이 있어 남편의 건강이 회복될수 있었다고 한 베개봉동의 한 녀성이며 뜻밖의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다시 대오에 선 216사단 돌격대원이 보내온 편지, 그런가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고싶은것이 소원이라며 찾아왔던 삼수군에 사는 로인이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걷게 된 이야기를 담은 편지도 있었다.

다 셀수 없는 이야기, 그것을 합치면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에 드리는 고마움의 송가로 될것이 아니랴.

《하늘같은 그 사랑이 우리를 보살펴주고있습니다.》

삼지연시인민들이 한마음으로 터치는 이 격정의 목소리는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따사로우며 그 사랑에 보답하려는 인민들의 맹세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유광진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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