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 

지력개선과 앞선 재배방법도입을 중시하여

룡강군 포성협동농장 청년분조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땀을 바치고 진심을 묻으면서 애써 걸구면 어떤 땅이나 다 옥토로 만들수 있습니다.》

저수확지에서도 다수확을 낼수 있다. 올해 이것을 실천으로 확증한 단위들중에는 룡강군 포성협동농장 청년분조도 있다.

이 분조의 대부분 포전에는 자갈이 많았다. 그만큼 땅이 척박하였다.

분조원들이 이런 포전에서 올해 다수확을 내겠다고 결의해나서자 일부 사람들은 도리머리를 저었다.

그러나 최윤철분조장과 분조원들은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면 저수확지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 관점에서 강심을 먹고 달라붙었다.

선차적인 관심을 돌린것은 지력을 높이는 문제였다.

지력개선이야말로 저수확지농사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관건적인 고리였기때문이다.

분조원들은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여러가지 원천을 모조리 찾아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여 포전을 기름지게 걸구는데 뼈심을 들이였다.

특히 이들은 진거름을 대대적으로 내는 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화물자동차로 지난 시기에는 생각지도 못하였던 많은 진거름을 날라왔다. 그리하여 충분한 량의 진거름을 저수확지에 낼수 있었다. 이것이 올해 농사에서 큰 은을 냈다.

분조원들이 다음으로 힘을 넣은것은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이였다.

이들은 논벼농사에 현실에서 그 우월성이 확증된 영양모기르기방법을 대담하게 도입하였다. 모두가 이 방법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서로 배워주고 배우면서 영농공정수행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갔다.

강냉이농사는 어떻게 지었는가.

분조원들은 저수확지에서 다수확을 낼수 있는 강냉이여러개체모아심기방법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가을에 구뎅이들을 먼저 파놓았다. 이렇게 하니 봄에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강냉이를 적기에 심을수 있었다. 비배관리시기에 여러가지 영양액으로 잎덧비료주기를 부지런히 하는것과 함께 잎자르기를 비롯한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방법들을 한가지라도 더 도입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진심은 땅이 알고 곡식이 아는 법이다. 분조원들의 성실한 땀은 가을날의 풍요한 결실을 안아왔다. 특히 지난 시기보다 저수확지에서의 강냉이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이들처럼 한평한평의 땅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고 앞선 영농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면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다면 어디서나 다수확을 낼수 있을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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