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5일 《로동신문》

 

가을갈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각지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농사차비를 하면서 현시점에서 더욱 힘을 넣어야 할 문제가 있다. 땅이 얼기 전에 가을갈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것이다.

가을갈이를 해놓으면 땅이 얼었다녹았다 하는 과정에 푸실푸실해지므로 공기가 잘 통하게 할수 있다. 그리고 농작물이 영양물질을 더 많이 빨아들이는데도 좋다. 땅을 번져놓기때문에 농작물에 해를 주는 벌레도 죽일수 있고 농작물이 뿌리를 깊이 박으며 잡초를 많이 없앨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가을갈이도 시기가 있다. 그런것만큼 가을갈이를 빨리 다그쳐야 한다.

땅이 완전히 얼 때까지는 기일이 있는 조건에서 조직사업을 짜고들면 가을갈이를 얼마든지 성과적으로 해제낄수 있다. 어느 포전갈이를 먼저 하겠는가 하는것을 잘 정하는것이 중요하다. 모판자리와 다음해 밭벼를 심을 포전, 진흙성분이 많은 포전부터 갈아야 한다.

가을갈이를 단순히 년례적으로 해야 할 영농공정으로 대해서는 안된다. 가을갈이를 질적으로 하는 여기에도 알곡증산의 예비가 있다.

가을갈이를 해야 할 면적은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알곡증산을 위해 무조건 해낼 각오밑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으면 문제로 되지 않는다.

평양시에서는 지금 가을갈이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여러가지 기계수단을 동원하여 포전갈이를 해제끼고있다.

과학농사의 시대인 오늘날 중요하고 중요치 않은 영농공정이란 따로 있을수 없다. 모든 영농작업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제때에 질적으로 진행할 때 다수확을 낼수 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가을갈이실적을 최대로 올리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다음해 농사를 잘 지을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가 마련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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