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영농방법의 혁신은 옳은 관점을 전제로 한다

 

농업부문에서 영농방법을 혁신하는것은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올해에 정보당소출을 높여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한 단위들의 성과를 놓고보면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데 그 비결의 하나가 있다고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에서 증산의 중요한 예비는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지금 각지의 농촌 그 어디에 가보아도 지난해에는 어떤 영농기술을 받아들이였으며 올해에는 또 어떤 선진영농방법을 도입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러나 따져놓고보면 앞선 영농방법도입정형은 한결같지 않으며 이것은 정보당수확고차이로 나타나고있다.

그 중요한 원인이 바로 조건과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농사를 책임진 해당 단위 일군들의 관점에서의 차이라는것을 올해 농사과정이 잘 말해주고있다.

정보당소출을 높이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영농방법의 혁신은 과학농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전제로 한다.

과학농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보급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농업생산성과가 좌우되게 된다.

올해에 다수확을 낸 강남군 장교협동농장의 농사경험을 놓고보아도 이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농장에서 큰모에 의한 소식재배방법을 전 면적에 받아들여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할 목표를 세웠을 때였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이 재배방법을 전 면적에 도입하는것은 시기상조이고 모험이라고 하면서 반신반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실패하는 경우 책임에 대해 심중히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주장들도 울려나왔다.

그러나 농장일군들은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여야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계획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

물론 이 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러나 과학농사에 운명을 걸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알곡생산에서 혁신을 가져올수 없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꾸준하고도 이악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농방법혁신을 위해 애쓴 보람이 있어 농장에서는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관점이 투철할 때 앞선 영농방법을 도입하는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론도 나오게 된다.

우리 나라는 지역과 농장, 골짜기마다 토양특성과 자연기후조건이 다르다. 이러한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영농방법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받아들이거나 교조적으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농업생산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서 자기 지역의 기상기후 및 토양조건을 고려하며 농작물의 비배관리도 지대적특성과 영농조건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순천시 동암협동농장의 실례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농장에서는 오래전부터 두벌, 세벌농사를 해왔는데 종자를 잘 선택하는데 품을 들이였다.

영농방법을 실정에 맞게 부단히 개선하면서 비배관리에서 나서는 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갔다. 특히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겹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토지리용률과 집약화수준을 높이였다.

결과 농장에서는 올해에도 앞뒤그루농사에서 다같이 옹근소출을 낼수 있었다.

이처럼 성과를 거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일부 단위들에서는 아직까지도 새로운 영농방법을 대담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경험주의와 낡은 관습에 매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지난 시기의 낡은 방법과 경험을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수 없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선진영농방법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그 도입에 대담하게 발벗고나설 때 알곡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에서 좋은 성과를 안아오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정성일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태천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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