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뜨거운 은정 넘치는 정깊은 보금자리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로동당시대의 문명의 높이가 그대로 반영된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서 복된 생활을 누리고있는 주인들은 누구라없이 이렇게 토로하고있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우리 로동계급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로동자합숙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우리는 경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방직공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편리하게 꾸려진 합숙은 모두가 최상의 수준이였던것이다.

우리의 내심을 읽기라도 한듯 동행한 공장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합숙이야말로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생각을 3년전 6월의 그날에로 이끌어갔다.

잊지 못할 그날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것은 공장종업원들을 위한 합숙과 관련한 문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공장 합숙생들이 당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마련해준 로동자합숙을 몹시 부러워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 우리들은 옥죄여드는 심정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공장답게 시대의 전형이 되지 못한 자책감에서였습니다. 그런데도 못난 자식들을 탓할 대신 그렇듯 뜨거운 정과 열을 부어주시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입니까.》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공장합숙터전도 몸소 잡아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동원시킬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고 일군은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사연을 전해듣느라니 우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슴배인 이 궁전같은 곳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합숙생들을 빨리 만나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가 없었다.

마침 교대를 끝마치고 합숙으로 돌아오는 방직공처녀들을 만나게 되였다.

김유경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루일을 마치고 합숙에 들어서면 마치 고향집에 들어서는것만 같습니다. 호실의 따스한 이부자리에도, 전실과 세면장의 비품 하나에도 그리고 운동실과 료리실습장에 갖추어진 여러가지 기재들과 도구들에도 고향집어머니의 다심한 손길이 스며있는것만 같습니다.》

고향집!

소박하고 꾸밈새없는 말이였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이곳 공장합숙에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속속들이 슴배여있다고 생각하니 저도모르게 가슴은 후더워졌다.

우리가 만나본 합숙생들 그 누구나 뜨겁게 터놓았다.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하루를 백날, 천날로 주름잡아 더 많은 천을 짜고 또 짜서 끝없는 어버이사랑을 길이 전해가겠습니다.》

신의주방직공장 로동계급의 하루하루는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속에, 그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타는 맹세와 실천속에 흘러가고있었다.

 

글 및 사진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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