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을 위한 경쟁을 하라시며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온넋을 불태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상업봉사기지인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고 친히 경쟁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신것은 주체100(2011)년 12월의 추운 겨울날이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상업봉사기지를 돌아보시며 상품들의 가지수와 진렬상태 그리고 상품보장단위들의 상품보장정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알아보시면서 앞으로 광복지구상업중심과 같은 상업중심들을 더 꾸려놓고 잘 운영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좋은 상품들이 많이 차례지도록 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복지구상업중심이 평양제1백화점보다 더 흥성거리게 하기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찾아오고 평양제1백화점에는 찾아가지 않으면 그곳 일군들과 봉사자들이 심술을 부릴수 있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느 봉사단위가 사람들을 더 끄는가 경쟁해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면서 광복지구상업중심이 평양제1백화점과의 경쟁에서 지지 않도록 일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광복지구상업중심과 평양제1백화점이 서로 경쟁하면 결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상품이 차례질것이라고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인민들에게 더 많은 상품이 차례지도록 하는 경쟁, 인민을 위한 경쟁!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의도하시는 경쟁의 참뜻이 있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무엇이 하나 생겨도 인민을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먼저 걱정하는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뜨겁게 설레였다.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토록 불같은 정과 열로 인민을 위한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앞에 어찌 눈시울 젖어들지 않으랴.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복지구상업중심의 전체 봉사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상업봉사활동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광복지구상업중심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충정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정녕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여 몸소 지펴주신 경쟁의 불길속에 깃든 숭고한 뜻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