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생명수

 

얼마전 우리는 과학기술전당을 찾았다.

언제 보아도 절로 탄복이 터져나오는 그 생김새부터가 독특한 원자모형의 건축물과 펜촉모형의 상징탑이 쑥섬의 풍경을 한층더 돋구어주고있었다.

깊이 뿌리내린 과학의 거목마냥 거연히 서있는 전당을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을 바라보느라니 우리의 생각은 저도모르게 깊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로 달리였다.

과학기술전당자료기지에 나라의 모든 과학기술자료를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은 사람의 몸에 비유해 말하면 혈액순환이나 같다고, 혈액순환이 잘되여야 인체의 세포들이 생명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원만히 보충받아 자기의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것처럼 과학기술자료들을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여야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하고 맡겨진 연구과제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킬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으며 최첨단기술의 위력을 다시금 깨닫고 그이의 손길아래 거창한 변혁의 년대기를 아로새기며 과학의 무진장한 힘을 실생활로 체험한 우리 인민이다.

과학을 모르면 한치도 전진할수 없고 아무리 훌륭한 경제적토대를 가지고있다 하여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기나긴 력사가 증명한 진리이기도 하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뜻도 펼치신것이 아니랴.

생각할수록 세찬 격정이 솟구쳤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전민학습의 대전당이며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의 중심기지인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급망을 형성하여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물이 흐르듯이, 피가 순환되듯이.

정녕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보급으로 우리 조국을 과학으로 젊어지고 첨단기술로 번영하는 나라로 만드시려는 그이의 크나큰 뜻을 바로 과학기술전당이 다 이야기하고있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과학기술전당이 우리에게는 단순한 건축물로만 느껴지지 않았다.

온 나라에 활력을 더해주는 과학이라는 거대한 생명체의 높뛰는 심장처럼 느껴졌다.

그렇다.

사시장철 마를줄 모르는 과학의 생명수가 끝없이 솟구쳐오르는 여기 과학기술전당에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가 있다.

과학으로 첨단의 문을 열고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하여 내 조국을 최첨단기술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크나큰 뜻이 있다.

만사람의 가슴마다에 비약의 숨결을 안겨주는 과학기술전당에서 더 밝은 래일을 내다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과학의 생명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전하며 내 나라 방방곡곡에 흐르고흘러 더욱더 풍성한 행복의 열매를 가꾸어가리라는것을.

 

서주성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