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가 극도에 이른 가장 반동적인 사회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등가관계》에 기초한 《평등》이 지배하며 따라서 그 어떤 착취관계도 없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그러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평등한 사회》, 《인민적인 사회제도》인것처럼 묘사하고있다. 자본가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정치적사환군들의 기만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가 극도에 이른 가장 반동적인 사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략탈하는 마지막착취제도입니다.》

자본주의사회는 극소수의 착취계급이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억압착취하는 사회이다. 국가의 모든 권력과 사회의 재부가 다 소수의 특권계급의 손에 장악되여있고 근로대중은 아무런 권리와 재부도 가지고있지 못하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아무리 많이 생산되여도 물질생활에서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자본가들의 탐욕은 한계를 모르고 커가고있다. 그들은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해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강화하고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유한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은 자본주의의 변함없는 본성이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가 더욱더 은페된 형태로 교활하게 진행되고있는것이다. 그 경제적기초는 역시 생산수단에 대한 자본주의적소유이다. 자본가들은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고용로동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생산수단이 그들에게 장악되여있는한 고용로동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는 불가피하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임금은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의 기본공간이다. 자본가들은 근로자들에게 응당 주어야 할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추어 더 많은 리윤을 얻으려 하고있다.

물론 자본가들의 이러한 탐욕이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일정한 제한을 받는것만은 사실이다. 력사적으로 근로대중은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지금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근로자들의 투쟁이 고조될 때마다 자본가들은 《양보》도 하고 《타협》도 하군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근로자들의 반항을 무마시키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이다. 자본주의사회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을 추구하지 않는 자본가란 있을수 없다. 자본의 탐욕에는 끝이 없는것만큼 자본가들은 리윤획득을 위해 교활한 제도를 만들어놓고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 임금을 삭감하고있으며 경영《악화》를 간판으로 내들고 걸핏하면 일자리축감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직접적인 기업경영과정에서뿐 아니라 상업과 신용, 국가예산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년간에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자본주의상업은 근로자들을 추가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수단이다. 사회주의상업과는 달리 자본주의상업은 순수 영리적목적만을 추구한다.

자본가들은 가격을 리윤을 얻는 기본공간으로 삼고있다. 그들은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하여 상품의 가격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판매난으로 하여 엄청나게 늘어나는 류통비도 상품가격을 높이는 방법으로 근로자들에게 전가시키고있다. 자본주의상업에서 적용되고있는 교활한 판매방법은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신용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을 추가적으로 착취하고있다.

그 공간은 리자이다. 자본가들은 중소기업가들과 근로자들의 불리한 처지를 악용하여 높은 리자로 대부를 제공하고 그들을 략탈하고있다. 자본가들은 그들의 상환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약간의 대부를 주고는 빚을 받아낸다고 하면서 보잘것없는 재산마저 모조리 긁어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예산은 근로자들의 얼마 되지도 않는 소득을 착취자들에게 재분배하는 추가적수탈의 중요한 수단이다. 예산수입의 구조만 놓고보아도 그의 략탈적성격을 잘 알수 있다.

자본주의나라들의 예산수입의 기본원천은 조세이다. 자본주의국가는 근로자들로부터 세금을 수탈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리용하고있다. 각종 명목으로 근로자들에게 들씌우는 세금의 종류는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그로 인한 부담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근로자들을 위한것처럼 떠들면서 세금법을 뜯어고친다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근로자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착취자들의 배를 불리여주는것으로 되고있다. 새로운 세금법이 나올 때마다 세금징수의 올가미가 조여들어 근로자들은 과중한 세금부담으로 더 큰 불행과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세금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대다수 빈곤자들이 2000년이후 50%이상 뛰여오른 세금을 물지 못해 물과 전기도 공급되지 않는 곳에서 지내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은 예산수입이 모자라거나 적자가 날 때에는 그를 메꾸기 위한 수단으로 국채를 발행하고있다. 국채는 원금과 리자를 물어주게 되여있다는 점에서 세금과 차이가 있지만 그 상환을 위한 자금원천이 조세수탈에 있는것만큼 그것은 세금을 앞당겨 받아내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자본주의국가는 국채를 발행하여 근로자들에게 팔아먹음으로써 그들의 피땀을 깡그리 짜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은 이렇게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통하여 착취와 략탈을 당하고있으며 그들의 로동의 열매는 각이한 형태로 착취자들의 손에 고스란히 들어가고있다.

자본주의제도에서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화되고있으며 그것은 교활한 수법에 의하여 눈에 띄지 않게 은페되고있다.

부르죠아어용학자들이 자본주의제도의 착취적본질을 가리우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지만 그 무엇으로도 반인민적인 착취적성격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인민들의 피땀을 빨아먹는 자본주의는 자기 시대를 다 살았다. 죽어가는 기생충이다.

자본주의가 자기의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혹한 착취와 략탈에 매달리며 필사의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그것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길이다.

력사의 페물인 자본주의제도가 사멸하는것은 필연이다. 이미 쇠퇴몰락의 길에 빠져든 자본주의는 암담한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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