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늦추면 늦출수록 소출이 떨어진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자

 

일정계획을 전투임무로 간주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 안고 바쳐온 성실한 노력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이 지금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

중요한것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일정계획을 전투임무로 간주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것이다.

농사결속과 관련하여 모든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는 구체적인 일정계획이 다 있다.

하루에 벼베기와 벼단묶기, 동가리치기, 벼단운반은 얼마만한 면적에서 진행하며 낟알털기는 어느만큼 할것인가 등에 대하여 치밀하게 밝힌 계획이 있다.

이 일정계획을 전투임무라는 관점에서 어김없이 수행하는데 수확고감소를 막고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가 있다.

지난 시기 다수확을 낸 단위들의 경험을 놓고보아도 가을걷이시기 공정별로 짜놓은 일정계획을 어떻게 책임적으로 수행하는가에 따라 정보당수확고가 결정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이런 단위들에서는 일정계획작성부터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고 일단 작업에 진입하여서는 절대로 그날과제를 다음날로 미루는 현상이 없었다. 뿐만아니라 하루작업정형에 대한 총화도 실무적으로가 아니라 당결정관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결과 농업근로자들은 맡겨진 하루작업과제를 수행하기 전에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높이 세운 일정계획도 어김없이 집행할수 있었다.

일정계획수행은 올해 농사결속에서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

현재 전반적지역에서 비가 자주 내려 작업조건이 매우 불리하다. 땅이 질어져 수확기와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계획대로 리용하기 어렵다. 벼가 잘 마르지 않기때문에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기가 조련치 않다. 치차처럼 맞물려놓은 공정별작업과제수행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그렇다고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린다면 높이 세운 일정계획은 종이장우의 수자로만 남게 될것이며 나아가서 알곡생산목표수행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미칠수 있다.

작업조건이 불리하다고 일정계획을 드티면서 귀중한 낟알을 제때에 거두어들이지 못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일정계획을 전투임무로 여기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이악하게 투쟁하여야 한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농업부문 일군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금 자각하게 한다.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할수 있는 현실성있는 방도를 찾아 끝까지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어떻게 하면 다그쳐 끝낼수 있겠는가에 대하여 늘 사색하며 문제해결의 중심고리를 찾아쥔 다음에는 력량을 집중하여 번개같이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결패있게 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일각일초를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따라 일정계획수행 나아가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결정된다.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놓고 한치의 에누리도 모르는 완강한 실천력으로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일수 있다.

 

본사기자 리충일


                          -황해남도에서-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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