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4일 《로동신문》

 

강동땅이 자랑하는 모성영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한 사람들로 키우는것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장한 일로, 애국으로 여겨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우는 녀성들이 얼마나 많은가.

얼마전 우리는 평양산원에서 10번째 자식을 낳은 박은정녀성을 만나기 위해 강동군 림경로동자구를 찾았다.

알고보니 그의 자식 열명중 세명은 이미 조국보위초소에서 군사복무를 하고있었다.

어떻게 자식들을 많이 낳게 되였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박은정동무는 생각깊은 어조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두번째 자식을 낳고 어느날 그는 《로동신문》에 실린 한 기사를 보게 되였다.

18명이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 선 가정에 대하여 소개한 기사였다.

그날 박은정동무는 남편에게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자식들을 많이 낳아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지키는 훌륭한 병사로 키우고싶다고 말하였다.

자식들을 키우는 과정에는 힘들 때도 많았다고 한다.

자식 하나를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는데 많은 자식들을 돌보느라 그가 바친 땀은 얼마이고 지새운 밤은 얼마였던가. 하루일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장난세찬 자식들의 덞어진 옷을 빨고 저녁이면 숙제검열도 해야 하였다.

남편이 자주 집을 떠나있다보니 도움을 받을수도 없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마다 고마운 이웃들이 자주 찾아와 각근히 돌봐주었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다산모치료권을 안겨주고 자식많은 이 가정에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었다.

평양산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산모의 영양을 위해 산꿀과 각종 보약재들을 안겨주었고 의료일군들도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박은정동무와 그의 남편인 리광철동무는 자식들에게 항상 이 고마운 제도,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지키는 병사가 되여야 한다고 교양하군 하였다.

자식들의 이름도 그런 의미에서 뜻이 깊게 지어주었고 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는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도록 하였다.

당에서는 자식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그를 국가적인 대회에 불러주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식모두를 조국보위초소에 세우겠다는 결의가 담긴 소박한 그의 편지도 몸소 보아주시였다.

지난 9월 박은정동무는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키우는것은 녀성으로서 응당한 본분인데 영웅이 되였다는것이 정말 꿈만같습니다. 영웅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의 기둥감으로 내세우는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가슴에 빛나는 영웅메달을 바라보며 박은정동무가 격정에 겨워 한 말이다.

다산모가 받은 영웅메달,

이것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사는 공민으로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가는 평범한 녀성에게 안겨준 값높은 평가이고 영예인것이다.

 

글 안성일 사진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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