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모든 당원들은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자

 

본인의 의식적인 노력이 기본

 

사업과 생활의 교본으로

 

성스러운 당기발앞에서 입당선서를 하던 때로부터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당규약은 어느 하루도 나의 품에서 떨어진적이 없었다. 기쁠 때에도, 힘겨울 때에도 당규약의 자자구구를 되새기며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가다듬었다.

메기양어의 집약화에 이바지하는 물속산소공급관을 우리 나라에 흔한 자재로 제작하던 때였다. 계속되는 실패앞에서 주저앉을번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당원은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는 당규약의 조항을 되새기며 용기를 가다듬고 분발하군 하였다. 그리하여 물속산소공급관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데 이어 더 어려운 과학연구과제를 우리식으로 완성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나날 당규약이야말로 당원들에게 있어서 정치적생명의 자양분을 주는 사업과 생활의 교본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앞으로 당규약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는 길에서 당원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 실장 박사 엄익만

 

헌신은 영예이고 보람

 

당원은 군중과 늘 사업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한다.

당규약의 이 구절을 당원이라면 누구나 뜬금으로 외우고있을것이다.

하지만 실천에 옮긴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선동원으로 일하면서 군중과의 사업을 하느라 하였지만 입당하고나니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입으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심장에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것이 당규약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작업반앞에 어려운 과제가 나서면 솔선 맡아나섰으며 허리병이 도져 참기 어려울 때에도 기대를 떠나지 않고 년간계획을 제일먼저 끝내군 하였다. 도면볼줄도 모르는 신입공을 맡아 애용하던 공구까지 넘겨주며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혁신에도 앞장섰다. 탈의함에 비상약도 갖추어놓고 안해를 잃은 김동무를 비롯하여 가정생활에 고충이 있는 작업반원들을 친누이의 심정으로 돌보아주면서 긴장한 전투때마다 소박하게나마 후방사업을 하느라 노력하였다. 집단의 단합과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마음에서였다.

아직은 당원구실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다. 헌신을 더없는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고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당원으로 더욱 수양해나갈 결심이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화학기계분공장 2가공직장 박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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