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과 혁신의 힘있는 추동력-경쟁운동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비약과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힘있는 추동력인 사회주의경쟁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지난 시기 우리 인민은 여러가지 형태의 경쟁운동을 벌려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혁신을 창조하였다.
해방후 전국의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은 증산경쟁운동으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전선작업반운동, 전선돌격대운동과 같은 여러가지 증산경쟁운동이 벌어졌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전후에도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불길드높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최근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전개되고있는 속에 많은 단위들이 련대적혁신을 이룩하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은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도 조직되고 공장들사이, 작업반들사이, 개별적사람들사이에도 진행되고있다.
또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를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