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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중의 묘안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8(1979)년 9월 어느날 연백벌을 찾으시였다.

풍요한 전경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벼이삭들을 유심히 살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무슨 품종을 심었는가고 물으시고 그 품종은 목도열병에 잘 걸리고 비바람에 쉽게 넘어지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친히 이곳에 심을 좋은 품종들을 선정해주시였다.

연백벌농사에서는 논물갈이를 잘해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한데 올해에는 어떻게 하였는가고 다시금 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백벌은 바다를 가까이하고있기때문에 다른 지방과 달리 논물갈이를 자주 해주지 않으면 벼가 도열병에 걸릴수 있다고, 이것을 비유하여 말하면 사람이 여름에 솜이불을 쓰고 자는것과 같다고 알기 쉽게 가르쳐주시였다.

잠시후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아직도 무더기비가 내리면 논들이 큰물피해를 받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장마때면 논들이 물에 잠겨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있다고 그이께 사실그대로 말씀올리였다.

해발고가 바다면과 별반 차이가 없는 연백벌은 큰물만 나면 바다에서 올려미는 밀물때문에 물이 미처 빠지지 못하여 논들이 물에 잠기군 하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큰물피해를 막고 농사를 안전하게 짓자면 간석지에 바다저수지를 크게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바다저수지를 만들어놓으면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거기에 물을 채워넣기때문에 논들이 물에 잠기지 않을뿐아니라 가물이 들어 물이 모자랄 때에는 거기에 잡아둔 물을 퍼서 쓸수 있기때문에 결국 큰물피해도 막고 가물피해도 막게 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일군들은 환성을 올렸다.

정말 바다저수지를 만들어놓으면 연백벌농사에서 애를 태우던 큰물피해를 영원히 가실수 있을뿐아니라 물문제도 원만히 해결하여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었던것이다.

큰물피해를 영영 가시고 물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는 바다저수지, 그것이야말로 나라의 농업발전에 크나큰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묘안중의 묘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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