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두 사회에 펼쳐진 판이한 모습을 보며
《인민대중의 념원과 지향을 실현하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습니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입니다.》
로동자발명가, 로동자대의원, 농민휴양소…
여기에는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로동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우리 사회의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사회제도가 어떠한가에 따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보장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근로자들이 마음껏 창조하고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에게 국가로부터 직업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의 량과 질에 따라 로동보수를 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기술기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갈수 있는 권리, 로동과정에 충분한 로동보호와 휴식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일하는 과정에 로동능력을 잃었을 때에는 사회보험과 사회보장을 통하여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를 비롯하여 로동생활에서의 자주적권리를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해주고있다.
실업이라는 말이 영원히 없어진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이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모르고 안정된 직업에서 사회정치생활과 학습, 충분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하면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진행하고있으며 국가적시책에 의하여 모든 재부도 철저히 근로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돌려지고있다.
공화국에서는 당의 숭고한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인민들의 참된 로동생활이 법적으로 믿음직하게 보호되고 보장되고있다. 발전하는 시대와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요구에 맞게 근로자들의 로동환경과 생활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려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은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한결같이 당과 국가가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로동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 나라는 오직 조선밖에 없다고, 근로인민대중이 사회의 주인, 참다운 문명의 향유자로 되고있는 조선이야말로 인류가 꿈꾸던 리상향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는것이다.
그러나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남조선사회에서 근로자들은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실업이 하나의 《악성종양》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얻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것보다 더 어렵다. 《실업홍수》, 《실업사태》라는 낱말이 생겨나고 거리마다 실업자대군이 차고넘치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현실이다.
실업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남조선에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떼울가봐 늘 걱정에 휩싸여있다. 자본가들은 근로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리용하여 로동강도를 높이면서 악착하게 착취하고있다. 결국 남조선에서는 아무런 보호시설도 없는 현장에서 고된 로동을 하는 근로자들이 육체적, 정신적불구자로 될뿐아니라 목숨까지 잃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0년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로동자는 2 060여명으로 늘어났다, 산업로동자 10만명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평균 3.61명으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 나라들의 평균사망자수 2.43명보다 훨씬 많다고 하면서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산업현장들이 50%에 달하는 조건에서 인명피해가 많은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근에만도 학비를 벌기 위해 평택항에서 일하던 대학생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의 선박탕크에서 일하던 로동자 그리고 남조선강원도 동해시의 한 세멘트공장의 기중기운전공이 로동보호시설이 전혀 없는 곳에서 일하다가 사망하였다.
얼마나 대조되는 두 사회인가.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로동보호법이 있고 그 고마운 시책속에서 참다운 로동생활이 꽃펴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만이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줄수 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고마운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인민대중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모두를 참다운 문명생활의 주인으로 내세워주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한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