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0일 로동신문

 

모든 력량과 수단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집중하자

 

물심량면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을 지원하는것은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기본원칙의 하나입니다.》

오늘날 농촌지원사업은 농사를 잘 짓는데서 나서는 관건적인 문제의 하나이다.

농촌지원사업을 잘하고있는 지역과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 사업을 단순히 지원으로가 아니라 자기의 본분으로 여기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의 실례가 있다.

평안북도일군들은 농촌지원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선전과 경제선동을 힘있게 전개하는것과 함께 시, 군들에서 모든 탈곡기, 뜨락또르들의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 완강히 실천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가을걷이를 앞두고 선천군일군들은 농기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았다. 그 과정에 군안의 일부 농장들에서 부속품과 뜨락또르바퀴가 부족하여 농기계가동률을 높이는데 지장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타산해보니 그 량이 적지 않았다.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군일군들이 이 문제를 기어이 풀것을 결심하고 뛰고 또 뛰였다. 그 과정에 많은 뜨락또르바퀴와 부속품을 마련하여 농장들에 보내줄수 있었다.

황해남도일군들의 일본새도 주목할만하다.

태탄군의 강냉이가을걷이정형을 료해하는 과정에 도의 일군들은 운반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즉시 현지에 나간 이들은 도에서 도울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하나하나 알아본데 기초하여 운반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기동적으로 세웠다. 이에만 그치지 않고 농촌지원에 나가는 기관, 기업소들에서 농장들에 륜전기재를 보장해주도록 사업을 조직하였다. 운반수단이 늘어나니 가을걷이실적은 나날이 높아졌다.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도들에서는 시, 군일군들이 사전에 자재, 부속품보장사업을 치밀하게 하여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내도록 한데 이어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그러나 편향도 있다.

일부 단위에서는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농기계수리에 필요한 부속품을 제대로 대주지 않아 가동률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지장을 주고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농촌지원사업도 일군들이 직접 틀어쥐고 내밀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일군들부터가 이 사업의 앞장에 서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적극적으로 추진될수 있다.

농촌을 지원하는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곧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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