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9일 《로동신문》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모든 부문과 단위가 자기 책임을 다하자
철저히 뿌리뽑아야 할 만성적인 태도
경중을 가려서는 안된다
림업성에서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 필요한 통나무를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고있다. 하다면 이것을 단순한 성과자료로만 보아야 하겠는가.
림업부문에서 통나무를 보장하게 되여있는 부문은 비단 경공업부문만이 아니다. 석탄공업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을 비롯하여 여러 부문과 단위가 있고 또 그 량도 경공업부문에 비하면 훨씬 많다. 통나무생산과정에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도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림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우리가 통나무를 보장하게 되여있는 단위들속에는 중요한 대상과 부차적인 대상이 따로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생산투쟁을 완강하게 벌리였다.
하여 지난 8월까지 석탄공업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은 물론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 대한 통나무보장계획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일부 부문과 단위에서는 이와 상반되게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 대한 물자보장계획을 심히 미달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일군들이 자기 단위가 맡은 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보장단위와 공급량에 따라 경중을
가리며 일해온데 있다. 이 단위의 일군들은 지난 기간 사업정형을 놓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는 경중이 따로 있을수 없다. 모든 부문과 단위가 맡겨진 과제를 하나도 빠짐없이 원만히 수행할 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게 되는것이다.
본사기자 홍성준
조건타발은 무능력의 위장물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이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이 있다.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소비품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않고 우만 쳐다보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는것과 같은 소극성과 패배주의적인 일본새이다.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인민소비품생산에서의 성과여부도 전적으로 해당 부문과 지역, 단위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어떠한가에 따라 좌우된다.
현실적으로 우시군과 같이 산골군이지만 된장과 간장을 비롯한 기초식품을 정상공급하고있는 군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벌방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있는 지역도 없지 않다. 문제로 되는것은 일부 일군들이 기초식품을 원만히 보장하지 못하고있는 원인을 원료, 자재의 부족에서 찾으며 조건타발을 하고있는것이다.
조건타발은 인민생활은 안중에 없이 보신의 울타리속에서 책임회피, 자리지킴이나 하려는 그릇된 일본새와 무능력을 가리우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일군들이 패배주의에 빠져 조건타발이나 해서는 언제 가도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수 없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지방의 자원과 원천을 남김없이 찾아내고 새로 조성하며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