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9일 《로동신문》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
올해의 총진군을 비상한 자각과 결사의 실천으로 이어가는 당원들속에는 평양베아링공장의 당원들도 있다.
《당원들은 맹세나 결의만 할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받들어야 하며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지난 8월 공장앞에는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베아링을 생산해야 할 과업이 나섰다.
웬간한 일을 놓고서는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배심있게 일판을 벌려나가는 공장의 일군들이였다. 하지만 수만개의 베아링을 시급히 생산해야 하는 방대한 과제앞에서 그들도 당혹하지 않을수 없었다. 현존생산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았던것이다.
하지만 공장일군들과 당원들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 정해진 날자까지 베아링을 무조건 생산보장하기 위해 얼마나 피타게 노력하였는가를 공장의 여러 직장 당원들의 투쟁이 말해주고있다.
과업을 받은 직후 단조직장의 당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토의를 거듭하며 현존생산능력을 놓고 날자를 따져보았으나 절대적으로 시간이 모자랐다.
이때 평단기작업반장 황정호동무가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수 있는 한가지 안을 내놓았다.
지금처럼 베아링의 외환과 내환을 따로따로가 아니라 동시에 단조하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수 있다는것이였다. 그의 말을 들은 당원들은 저저마다 탄성을 올리였다. 그렇게 되면 계획된 날자까지 단조품을 얼마든지 보장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당원들은 절단프레스를 개조하기 위한 전투에 진입하였으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며칠은 실히 걸린다던 설비개조를 짧은 기간에 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단조직장의 당원들이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을 때 베아링1직장 당원들은 교대가 따로 없는 전투원이 되여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시간이 긴박한 조건에서 제일 걸린것은 설비를 교대적으로 다룰 기대공이 부족한것이였다.
이때 연마작업반장 조영호동무가 당원들이 담당기대외에 한대씩 더 맡아돌리자는 안을 내놓았다. 이것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당원들이 교대가 따로 없는 전투원이 된 속에 철야전투가 벌어지게 되였다.
비단 베아링1직장 당원들만이 아니다. 볼로라직장, 베아링2직장, 공구직장, 공무동력직장의 모든 당원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로 투쟁하였다. 결과 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3만여개의 베아링을 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 이것이 당이 준 과업을 대하는 이곳 당원들의 진모습이다.
공장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오늘도 당이 준 명령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해야 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길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최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