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우수한 유산-3대고려의학고전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향약집성방》, 《의방류취》, 《동의보감》은 세상에 알려진 우리 나라의 3대고려의학고전이다. 책들은 고려의학의 오랜 전통과 그 발전면모를 보여주고있다.

1433년에 출판된 《향약집성방》(총 85권)에는 15세기 초엽까지 우리 나라에서 달성한 고려의학의 성과들과 민간에서 얻은 치료경험들이 종합되여있다.

여기에는 959종의 질병에 대한 처방과 민간료법 1만 700여가지, 침뜸치료법 1 400여가지, 수많은 약재와 그 산지, 약재의 특성과 약효, 채취방법과 사용법 등이 서술되여있다.

세계최초의 의학백과전서 《의방류취》(총 365권)는 1445년에 편찬된 고려의학총서이다.

전서에는 15세기 초엽까지 우리 나라와 동양의학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이 90여개의 병류별로 나뉘여 편집되여있다.

책에는 의료활동의 도덕륜리와 질병치료원리, 인체의 생리와 병리, 병인론 등 리론문제들을 취급한 총론으로부터 림상 각 과의 모든 부문이 빠짐없이 서술되여있다.

《동의보감》(총 25권)은 이름난 의학자였던 허준(1546년-1615년)이 오랜 림상경험과 수백권에 달하는 의학서적들을 참고하여 1613년에 출판하였다.

5개의 편으로 구성되여있는 책에는 인체의 해부생리와 각종 질병의 진찰, 예방과 치료방법들이 상세하게 취급되여있다.

방대한 과학적내용들을 다루면서도 질병들에 따르는 치료법과 민간료법들이 종합적으로 알기 쉽게 서술되여있다.

지난 기간 이 책은 1814년과 1874년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다시 출판되였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여러번 출판보급되였다.

《동의보감》은 고려의학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세계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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