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축산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수의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의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수의방역사업을 잘하여야 집짐승의 페사률을 낮추고 축산물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다. 그러자면 수의방역소들을 잘 꾸리고 현대적인 진단설비들과 검사기구, 시약들을 충분히 갖추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각지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에 축산업발전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수의방역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단계별계획에 따라 도수의방역소와 시, 군수의방역소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지역에 흔한 원료를 리용하는 고려수의약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도수의방역소와 여러 시, 군수의방역소에서는 토끼병예방약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효능높은 수의약을 종전보다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하고있다.

만경대구역과 정주시, 곽산군, 황주군, 배천군, 연안군을 비롯한 많은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축산에서 방역이자 곧 생산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여 수의방역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수의약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일부 지역에서는 조건타발, 자재타발을 하면서 수의방역소의 건물 하나 똑똑히 꾸려놓지 않고 필요한 설비들도 제대로 갖추어놓지 못하고있다. 결국 수의방역사업에서 개선이 없고 이것은 해당 지역의 축산물생산에 지장을 주고있다.

여러 각도에서 그 원인을 분석할수 있겠지만 중요하게는 해당 일군들이 당결정을 죽으나사나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각오가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수의방역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도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이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지 못하고 면무식이나 할 정도로 그친다면 그 지역의 축산업은 언제 가도 발전할수 없다.

앞서나가는 지역들이라고 하여 조건이 좋아서 수의방역소를 개건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는것이 아니다.

만포시의 경우를 놓고보자.

시에서는 올해 수의방역소를 합리적인 장소에 다시 꾸리는 공사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리였다.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시일군들은 당의 축산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계획한 사업을 기어이 해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수의방역소를 잘 꾸리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하면서 최대의 마력을 낸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일군들은 축산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수의방역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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