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자 

인재들의 능력이 합쳐지면 기하급수적인 힘을 낳는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단위의 발전속도는 인재가 발휘하는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고도 말할수 있다.

물론 여기서 인재들 매 사람의 능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들의 능력이 하나로 합쳐질 때 그 힘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인재의 류형은 각이하다. 리론형인재가 있는가 하면 실천형인재도 있고 과학기술인재가 있는가 하면 관리인재도 있다. 같은 과학기술인재인 경우에도 전공분야에 따라 여러 부류로 구분할수 있다.

문제는 해당 단위들에서 이러한 인재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동원하는가 하는것이다.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은 인재들의 재능을 부류별로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문제해결에 적중한 사람을 찾아쓰는것과 동시에 그들이 서로 협조하고 협동하며 능력을 하나로 합치도록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평양곡산공장의 실례가 있다.

강냉이가공공정에 필요한 중요자재를 우리 식으로 해결한 과정을 놓고보자.

사실 공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다.

지난해 생산에 필요한 여러 자재의 국산화를 자체의 힘으로 실현할 목표를 세운 공장일군들은 공장에 갓 배치된 한 종업원에게 이 과제를 맡겨주었다. 그로 말하면 실천경험은 없지만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있었다.

그후 해당 과제수행에서는 주목할만 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 자재를 국내원료에 의거하여 해결할수 있는 리론적가능성은 물론 그것을 현실로 전환시킬수 있는 전망이 열렸던것이다.

바로 그러한 때 공장일군들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여기에 인입시켰다. 인재들의 능력이 합쳐지자 예상보다 더 빨리 목표가 달성되게 되였다.

올해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는 우리 나라에 있는 동식물에 의거하여 화장품원료를 국산화하는데서 소중한 성과들을 안아왔다.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성제품들도 개발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그 비결이 인재력량을 잘 꾸리고 그들의 협동을 강화한데 있다고 말하고있다.

화장품공업은 정밀유기화학, 생물학, 피부과학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분야와 련관되여있다.

공장에서는 이미 10여년전부터 각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들로 자체의 기술력량을 부단히 강화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새 제품개발과 기술갱신에서 적극 협동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천연염색겔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화학적방법이 아니라 생물공학적방법으로 제조한것인데 여기에는 미생물학, 식물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처럼 각이한 분야의 인재들이 서로 지지보충하면서 적극 협력할 때 개별적인 인재들이 발휘하는 능력을 초월하는 힘을 낳게 되며 내세운 목표를 최단기간에 높은 수준에서 수행할수 있게 된다.

인재들의 능력을 합치는것은 해당한 목표수행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그 과정에 인재들은 자기 분야만이 아니라 린접부문 지어는 생소한 부문의 지식까지 소유할수 있게 되며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실천하는 보배들로 성장하게 된다.

 

본사기자 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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