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깊이 새겨주신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자력갱생의 전통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초기에 일부 사람들은 일제와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수류탄공장설비를 보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고, 그런데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소식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활동의 중심무대를 두만강연안으로 옮기셨을 때였다.

소왕청 마촌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도의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적극화하기 위하여 어느 한 나라에 수류탄공장을 보내달라는 청원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그들은 거기에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이제 수류탄공장만 보내주면 조선혁명이 3~4년안에 승리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력갱생을 해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신것이 바로 그때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 혁명을 추동하는데서 결정적인것은 자기 힘을 최대한으로 발동하는것이며 남들의 원조는 부차적인것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드놀지 않는 립장이였다.

얼마후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마촌골안에는 크지 않은 철공소가 생겨났다. 그것이 바로 밀림속의 병기창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병기창에 나가시여 우리에게 수류탄을 거저 가져다줄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유격대원들에게 수류탄을 가져다줄 사람은 오직 동무들의 두손뿐이다, 우리는 이 병기창에서 무기도 수리하고 화약도 만들고 수류탄도 만들어야 한다, 자력갱생만이 우리가 살길이다고 고무하시였다.

바로 그 병기창에서 화약이 제조되였고 일제놈들을 무리로 쓸어눕힌 유명한 연길폭탄이 제조되였다.

우리 혁명사에 뚜렷이 새겨진 밀림속의 병기창이야기,

잊지 못할 5년전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연길폭탄정신을 계승하여 기어이 우리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안아와야 한다는 불변의 의지를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였다.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이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모두가 가슴속에 안고 살아야 할 사상정신적재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자강력을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오늘의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전환시켜 나아감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더욱 앞당겨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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