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까마귀 아무리 분칠해도

 

얼마전 《국민의힘》이 당소속 《대선》예비후보들의 《정책공약발표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날 여기에 참가한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 등 12명의 후보들은 민심을 유혹하기 위한 별의별 《공약》들을 다 쏟아냈다.

《철통같은 련합방위태세구축》, 《독자적인 첨단전력완비》, 미국과의 나토식《핵공유협정》, 《신규주택공급》, 《고강도방역조치 해제》, 《기업규제조치해제》, 《반반주택도입》, 《일자리창출》, 일본과의 《미래지향적관계형성》, 《한미동맹》을 《안보동맹》으로부터 《첨단경제기술동맹》, 《경제동맹》으로 확대강화 …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 각계층인민들은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와 무엇이 다른것이 있는가.》, 《대북정책공약은 통일지향적인것이 아니라 통일훼방공약, 동족대결공약》, 《친미친일저자세로 일관된 사대매국적인 공약》, 《민심끌기로 지지표를 긁어모으려는 기만적이며 허황한 공약》, 《대외적고립만을 자초하는 외세의존공약》 등으로 락인하고있다.

그럴만한 근거는 충분하다.

《민생공약》으로 들고나온 《기업규제조치해제》, 《탈원전정책페지》만 놓고보더라도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을 비롯한 로동자들의 생활조건은 아랑곳없이 대기업들의 투자를 대폭 늘이며 《탈원전정책》을 페기시켜 일자리를 만든다는것으로서 《국민의힘》내에서도 《진심을 품은 약속이 아닌 공중루각》이라고 낯을 붉히는 형편이다.

《신규주택공급》과 《반반주택도입》 역시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원가 또는 그 절반값으로 집을 준다는것으로서 집값조절, 주택담보대출기준완화, 고급주택에 대한 가격조정같은것들은 찾아볼수 없어 박근혜집권시기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주택공약》을 방불케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남조선 각계에서 터져나왔다.

이외에도 《COVID-19》사태와 관련한 방역학적거리두기를 해제하여 경제활동을 정상화하겠다는 《공약》은 인민들의 생명을 도마우에 올려놓는 《국민죽이기공약》으로 평가되고 보건, 봉사부문일자리를 늘이겠다는 《공약》 등은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것으로 하여 각계층의 허구픈 랭소만을 자아냈다.

더우기 《국민의힘》의 《정책공약발표회》에 참가한 《대선》예비후보들이 몰상식한 모습까지 보여주어 만사람의 비난을 자아냈다.

제일 마지막에 출연한 윤석열은 다른 후보들의 《공약》발표때 눈을 감고 내내 졸기만 하고 홍준표는 자기의 토론을 끝내고나서 지역순회일정을 핑게삼으며 먼저 빠져나감으로써 보는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또한 호상토론에서 질의응답시간이 너무 짧은데다 일반적인 답변으로 굼땐것으로 하여 시청자들에게 지루한 감을 주었다. 결과 지난 시기와 비해볼 때 시청률은 불과 5분의 1정도였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빈수레발표회》, 《맹탕토론회》, 《소문난 잔치 먹을것이 없다는 식의 발표회》 등으로 혹평하였겠는가.

까마귀 아무리 분칠해도 백로가 될수 없고 검정개 열백번 미역을 감겨도 역시 검정개다.

《국민의힘》패거리들이 《대선》을 앞두고 《장미빛공약》들을 마구 쏟아내도 극악한 동족대결과 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과 파쑈적기질을 체질화한 그 더러운 유전자야 어디 가겠는가.

지금 남조선인터네트들에 《꼴뚜기들의 행진》, 《동네반장 선거만도 못한 <대선>정국》 등의 비난글들이 무수히 오르는것은 《국민의힘》패들의 너절한 민심기만극이 더이상 통할수 없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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