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8일 《통일신보》

 

단상 

 《경루동》

 

풍치수려한 수도의 보통강강안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몇달만에 자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완연히 드러내고있다.

수도의 명당자리에 현대적인 다락식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안겨줄 구상을 펼치시고 주택지구의 이름을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얼마전 또다시 이곳 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보통강강안지구에 140여일전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여기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부모의 심정으로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이곳의 명칭을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으로 《경루동》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해당 부문에서 이를 심의해볼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경루동》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

인민들에게 옥으로 빚은 훌륭한 집을 안겨주고싶으신 그이의 심정이 그대로 담겨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옥이나 금으로 단장한 집에서는 왕이나 귀족들이 살았다고 한다.

허나 공화국에서는 바로 이런 희한한 집이 로동자, 사무원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해 건설되고있으니 이처럼 복받은 인민들이 어느 시대, 어느 력사에 있어보았던가.

옥에는 티가 있을지언정 인민들에게 안겨줄 새 집에는 자그마한 티도 허용하지 않으시려는듯 그이께서는 주민들이 주택지구를 에돌지 않고 집에서 곧바로 내려와 교통수단을 리용할수 있게 걸음길도 잘 내주고 교통수단배치도 합리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머지않아 여기에는 은구슬, 금구슬같은 아름다운 황홀경의 주택구가 펼쳐지리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헌신의 구슬땀이 그대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된듯 아름다운 구슬다락들이 눈부신 빛을 발산하는 그날에 세인이 부럽도록 어깨춤을 들썩이며 새집들이를 하는 사람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히 안겨온다.

 

리 경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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