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지구 축산기지에 진출한 수도 평양의 처녀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탄원진출하고있다.

당이 부르는 그 어디에서나 애국청년의 기개를 높이 떨치며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 열의를 안고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들속에는 조선로동당의 육아정책을 받들고 세포지구 축산기지로 탄원한 수도의 처녀 박은경도 있다. 그는 평양의 만경대구역에 있는 광복지구상업중심에서 일하였었다.

기자와 만난 이곳 책임일군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박은경은 이곳에 오기 전에 오래동안 수도건설청년돌격대에서 일하면서 기념비적건축물을 일떠세우는데 아낌없는 땀과 열정을 바치였다.

하루는 그가 세포지구 축산기지로 탄원하겠다고 제기하는것이였다. 부모의 승낙을 받았는가, 마음의 준비가 되여있는가 등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부모는 오래동안 떨어져있던 막내딸인 나에게 그동안 못다 준 사랑과 정을 안겨주려고 왼심을 써오고있다. 그런데 청년돌격대에서 제대된지 1년만에 또다시 집을 떠나겠다는 나의 결심에 선뜻 응하지 않았다.

정말로 수도를 멀리 떠나려는가고 물었을 때 내 마음 한구석에도 주저와 동요의 감정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우리 당의 숙원을 성취하는 길에 청춘을 바치고싶었다. 몸은 비록 정든 수도를 멀리 떠나지만 이 길이야말로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더 가까이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꼭 이 길을 가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

처녀는 얼마전 큰뜻을 품고 나선 이상 뒤돌아보지 말고 끝까지 가라는 부모의 당부를 안고, 조직의 열렬한 축하와 고무격려를 받으며 세포땅으로 떠나갔다.

기자가 취재한데 의하면 이런 고상한 정신세계를 지니고 정든 고향과 일터를 떠나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진출한 청년들은 올해에만도 1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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