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7일 《로동신문》

 

과학기술로 혁신과 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자

단상 

한 과학자를 만나보고

 

언제인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기 위해 탐구의 자욱을 묵묵히 새겨가는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농업과학연구원 연구사 림형철동무를 만났을 때였다.

박사학위론문까지 발표한 30대 초엽의 젊은 부교수인 그가 산림자원연구사업에 몸을 잠그게 된것이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이라고 한다. 그러니 꿈많고 포부도 컸던 20대에 한생을 바쳐야 하는 이 길에 뛰여들 결심을 한셈이다.

어떻게 20대의 한창시절에 멀고도 험한 길을 헤쳐야 하는 산림과학자가 될 결심을 하게 되였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의 산과 들을 더욱 푸르게 하여 조국이 젊어지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새 힘이 솟군 합니다.》

조국이 젊어지게 하는 일!

이 말을 음미해보느라니 귀중한 청춘시절 지어 한생을 다 바쳐 조국을 받들고 빛내여가는 수많은 과학자들의 미더운 모습이 떠올랐다.

전세대 과학자들의 애국의 넋을 이어 얼마나 많은 과학자들이 이 나라에 젊음과 새 힘, 영광을 보태기 위해 자기를 바쳐가고있는것인가.

그 힘과 열정에 떠받들려 내 조국은 오늘도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굴함없이 전진하고있는것 아니랴.

그렇다. 모든 과학자들이 조국이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투쟁과 생활은 더욱 생기와 활력에 넘치고 그와 더불어 조국은 더 젊어지고 강대해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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