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2일 《로동신문》

 

사연깊은 민족악기-어은금

 

얼마전 우리는 지난 기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학생소년들의 예술축전무대에 어은금중주를 올려 매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를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악기의 소리는 그 어떤 악기와도 대비할수 없이 우아하고 독특합니다.》

우리와 만난 음악교원 박선희동무는 어은금은 우리 나라 민족악기들가운데서도 귀중한 국보적인 가치를 가지는 악기로, 민족의 자랑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악기의 울림통은 조롱박형태이며 머리부분의 장식은 마치도 지난 시기 조선녀성들이 즐겨 사용하던 비녀를 꽂은듯 한 형상을 하고있다.

어은금은 형태도 새롭지만 연주수법도 매우 다양하며 풍부한 표현능력을 가진다.

음색은 매우 맑고 부드러우며 떨림소리와 튕기기주법으로 다양한 선률을 훌륭히 연주할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독주, 중주, 합주, 병창, 배합관현악 등 다양한 연주형식으로 쓰이고있다.

어은금에 대한 박선희동무의 애착은 남다른것이였다.

민족음악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악기제작을 발기하시고 그 전 과정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으며 완성되였을 때에는 그 이름까지 친히 지어주신 사연깊은 민족악기,

소조실벽면에 걸려있는 많은 표창장들은 어은금을 사랑하고 더욱 빛내여가기 위해 기울인 박선희동무의 피타는 노력과 탐구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태여난 민족악기-어은금의 선률이 앞으로도 계속 높이 울리도록 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겠습니다.》

절세위인들의 뜻을 높이 받들어 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을 빛내이는 길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가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 우리 생활에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치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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