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1일 《로동신문》

 

단상 

명작과 열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예술가에게 있어서 열정은 창작에로 추동하는 힘의 원천이며 생명입니다.》

며칠전 나는 어느 한 미술창작기관의 공예창작단을 찾았다. 그때 류달리 나의 눈길을 끈것은 커다란 나무뿌리를 가지고 창작하는 공예작품이였다.

수십마리의 물고기들이 물줄기를 헤가르는 모양을 방불하게 보여주는 작품은 아직 미완성이였지만 볼수록 인상적이였다.

얼마후 휴식시간에 창작가들과 공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 창작가는 《미술작품들이 다 그러하지만 열정을 떠나 훌륭한 공예작품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수십년전 우리 창작가들이 창작한 공예작품들이 유럽미술계에 커다란 충격을 줄수 있은것은 그들이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웠기때문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주체미술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떠올리는 그의 말은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키였다. 진정 지난 세기 우리 미술가들은 얼마나 많은 명화폭을 창조하여 세계를 놀래웠던가.

그중에는 수예작품들도 있었다. 당시 수예 《범》을 비롯한 작품들이 유럽의 어느 한 나라의 미술전시회에 출품되였을 때 외국사람들은 《형식에서 민족적특색이 완연하고 내용에서 고상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수예는 세계의 으뜸》이라고 격찬하였다. 수예 《범》에는 기념메달까지 수여되였다.

어찌 미술부문만이랴.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이 일어나 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지 않았던가. 뜻깊은 추억과 더불어 명작으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창작가, 예술인들의 불같은 모습이 생생히 안겨왔다.

그렇다. 시대의 명작은 열정의 산물이며 열렬한 조국애의 결정체이거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새로운 승리를 떨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현실을 무한히 사랑하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창작가들은 명작을 내놓게 되리라.

 

본사기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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