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1일 《로동신문》
하루에 비낀 숭고한 헌신의 세계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하루, 불러보면 한마디, 글에 담으면 두 글자밖에 안되는 이 단어를 우리가 새삼스레 떠올리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이 땅에 흘러가는 그 하루하루에 인민을 위하시는
태풍13호가 평양을 통과하고있던 주체108(2019)년 9월 어느날이였다.
무서운 태풍으로 하여 가로수들마저 태질하며 아우성치고있을 때 수도의 거리로 한대의 승용차가 달리고있었다.
승용차는 쏟아지는 비발을 맞받아달리며 물갈기를 날리였다. 그 시각 누구도 알수 없었다.
인민의
대동강과 보통강의 수위는 얼마나 높아졌으며 위험한 곳으로 다니는 사람들은 없는지, 집집의 창문은 꼭 닫겼는지, 걸음길과 차길들에 물이 고이지는 않았는지…
이뿐이 아니다. 그날
온 하루 사랑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신
잊지 못할 그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순간순간이 그렇게 흘렀고 날과 날이 그렇게 엮어졌다.
꿈결에도 인민의 목소리를 들으시며 쪽잠마저 깨치시고 온 하루 사업에 분투하시는분,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우시려 한몸을 초불처럼
태우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는분,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분이 우리의
정녕 그것은
그 하루하루에서 인민은 보고있다.
맞이할 혁명의 새 승리를, 동터오는 강국의 새 아침을.
김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