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0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전쟁로병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당의 진정을 실천으로 받들자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우리 당은
《우리 당은 로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로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변함없이 당과
전승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많은 전쟁로병들이 세상을 떠났다. 얼마 남지 않은 전쟁로병들도 날이 갈수록 머리우에 흰서리가 더욱 무겁게 내려앉고있다.
그럴수록 우리 당은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적극 내세우는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최근년간 거의 해마다 뜻깊게 진행되고있는 전국로병대회만 보아도 전쟁로병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과 도덕의리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있는가 하는것을 누구나 심장으로 절감할수 있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회에 친히 참석하시여 전쟁로병들을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쟁로병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는것은 당조직들의 응당한 본분이다.
물론 국가적으로 전쟁로병들의 생활을 돌보아주는 체계가 서있으며 그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사회적미풍도 수많이 발휘되고있다.
하지만 전쟁로병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높은 뜻에 비추어볼 때 당조직들은 여기에 만족하여서는 안된다. 전쟁로병들을 책임지고 그들의 생활을 돌봐주는것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내밀 때 우리 당의 진정이 전쟁로병들에게 더욱 뜨겁게 가닿을수 있다.
전쟁로병들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단순히 그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
전쟁로병들이 피흘려 지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승리라는 우리의
당일군들이 전쟁로병들을 끝없이 아끼고 그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돌보아주기 위해 솔선 앞장에 설 때 인민들과 새 세대들이 전승세대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위훈을 삶과 투쟁의 자양분으로 더욱 깊이 받아들이고 그들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당조직들은 전쟁로병들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순간도 잊지 말고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쟁로병들의 친혈육, 한식솔이 된 심정에서 그들의 생활조건보장, 치료보장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년로한 전쟁로병들인것만큼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애로가 제기될수 있다. 언제나 전쟁로병들의 생활을 주의깊게 살피고 무슨 문제가 나타날세라 제때에 해결해주어야 하는것이 바로 당조직이다.
전쟁로병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당일군이라면 자기가 밥술을 들기 전에 먼저 전쟁로병의 식사를 생각하고 추울세라 더울세라 전쟁로병의 건강부터 걱정하게 된다.
지금 여러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전쟁로병들과의 사업을 잘하고있으며 그에 대한 로병들의 진정어린 목소리도 자주 들을수 있다.
명절날, 휴식일은 물론 여느날에도 전쟁로병들의 집을 때없이 찾아 건강은 어떠한가, 애로되는것은 없는가를 세심히 물어보며 마음쓰는 당일군들, 계절에 따르는 방온도까지 가늠해보며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피는 그들의 모습에서 전쟁로병들은 친혈육, 한식솔의 정을 받아안고있다.
전쟁로병들의 진정어린 고마움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조직들은 더욱 분발해야 한다. 전쟁로병들을 위한 일에서 그 어떤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계기마다 전쟁로병들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돌보아주는 사업체계가 보다 은이 날수 있게 항상 관심을 돌리고 적극 떠밀어주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지금 지역마다 전쟁로병보양소들도 훌륭하게 일떠섰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전쟁로병들을 위한 국가적인 보장대책도 세워져있다.
이 모든것에는 전쟁로병들을 끝없이 아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이 깃들어있다. 우리 당의 사랑과 배려가 전쟁로병들에게 실질적으로 가닿도록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
전쟁로병들을 위한 여러가지 보장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은 제때에 대책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 때 전쟁로병들이 사소한 불편이나 근심걱정없이 생활하며 당의 고마움을 깊이 새길수 있다.
전쟁로병들의 생활보장과 관련하여 사소한 의견이라도 제기된다면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보고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
전쟁로병들이 영광스러운 한생을 계속 빛내이도록 잘 도와주어야 한다. 나이는 들었어도 전화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우리의 혁명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당과 혁명을 위해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치려는것은 전쟁로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서 전화의 용사들이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로병동지들이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를 반드시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복락을 향유하는 부흥강국으로 꾸려나갈것이라고, 이를 위하여 우리 당은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 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자고 한다 하신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전쟁로병들이 근로자들과 새 세대들에게 전승세대의 훌륭한 정신과 기풍을 그대로 넘겨줄수 있도록 당조직들은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쟁로병들을 자기의 친부모로 따뜻이 정성다해 모시는것을 숭고한 도리와 의무로 간직하고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도록 하는것도 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전쟁로병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진정과 사랑은 끝이 없으며 그 실천은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당조직들은 전쟁로병들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줌으로써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호성

전쟁로병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잘하고있다.
-청진시 포항구역편의봉사관리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