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부전산파군락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부전산파군락은 우리 나라 함경남도 부전군 한대리의 해발높이 2 300m 되는 높은 산지대에 퍼져있는 산파무리이다.

산파는 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군락의 면적은 20정보이며 총 자원량은 200만포기정도이다.

식물체의 높이는 40~60㎝이다.

땅속에 있는 닭알모양의 작은 비늘줄기에서 밑으로 수염뿌리가 내리고 곧추 자란다. 잎은 풀색이며 겉에는 평행의 줄무늬가 있다.

산파는 암수한그루식물이며 8월경 줄기끝에 우산꽃차례를 이루고 붉은 보라색의 종모양꽃이 많이 모여 핀다.

식물체에서는 특이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튀는 열매이며 가을에 여문다. 산파를 봄과 여름에 뜯어서 나물 또는 양념감으로 쓴다.

산에 사는 파종류라는 뜻에서 산파라고 부르는 이 식물은 우리 나라 북부의 높은 산 풀숲에서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지방, 로씨야 원동지방, 일본에 퍼져있다.

부전산파군락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산파의 자연무리로서 학술상의의가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호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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