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8일 《로동신문》

 

농사에 대한 지도를 대중속에, 포전에 부단히 접근시키자

 

진짜 부족한것은 무엇인가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준비를 더욱 서두르고있다.

소농기구준비로부터 뜨락또르와 각종 탈곡기수리정비, 탈곡장마당정리와 강냉이창자보수…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온 한해 애써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는 문제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준비가 남달리 활기있게 추진되고있는 시, 군들을 투시해보면 한가지 공통적인 점을 찾아볼수 있다.

일군들이 조건보장사업에 품을 넣고있는것이다.

배천군의 현실을 들여다보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새긴 군일군들은 뜨락또르, 탈곡기들의 수리정비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 특히 수리정비를 농장들에만 맡겨두지 않고 군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였다.

군농기계작업소에 부속품들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고 뜨락또르수리정비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게 하였다. 탈곡기수리정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도 군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을 불러일으켜 같이 책임지고 풀어주도록 하였다.

결과 군에서는 뜨락또르, 탈곡기들을 만가동시킬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빠른 시일안에 성과적으로 완료하게 되였다.

순천시의 일군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군중적운동으로 많은 파철을 수집하여 중소농기구제작과 농기계수리정비에 필요한 자재문제를 해결하고 뒤떨어진 작업반들의 탈곡장마당포장을 위해 세멘트를 보장해주는 등 걸린 고리를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해 앞채를 메고 헌신하고있다. 이것이 또 하나의 위력한 정치사업이 되여 농업근로자들을 비상히 각성분발시키고있는데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만일 일군들이 조직사업과 장악총화로만 이 사업을 대치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불피코 형식주의와 허풍치기가 생기기마련이다. 그것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얼마나 큰 지장을 주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일군들의 자각과 의지,

모든것이 여기에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를 뼈속깊이 자각하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백배, 천배로 헌신분투해야 할 때이다.

불리한 조건을 론하기 전에 다시금 심각히 새겨보자.

진짜 부족한것이 농기계부속품인가, 올해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각오인가.

 

본사기자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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