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8일 《로동신문》

 

지역발전에서 주동적역할을 하기까지

력포구역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최근 력포구역과학기술위원회가 지역의 과학기술발전사업에서 주동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있을뿐아니라 구역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보탬을 줄수 있는 생산공정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얼마전에는 파유리에 의한 거품보온재생산공정이 새롭게 확립되였으며 시험생산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과업을 심장으로 받아안고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나선 이곳 일군들의 혁신적인 일본새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물들을 어떻게 일떠세워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구역과학기술위원회는 지역의 과학기술발전사업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있었다.

책임일군으로 임명된 김성철동무를 비롯한 이곳 일군들은 과학기술위원회의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구역발전을 위한 생산기지를 하나 멋있게 꾸릴것을 결심하였다.

한것은 이 과정에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서 과학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구역안의 모든 일군들과 주민들이 실질적인 결과를 통해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생산공정이 철저히 우리의 원료와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것이여야 하며 생산능력도 구역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첫 목표는 외장재생산기지건설이였다.

외장재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원료의 미분도를 높이기 위해 망식분쇄기를 받아들일 기발한 착상을 하였지만 반대로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다. 구역의 수요를 보장하자면 적어도 수십t의 외장재를 한주일동안에 생산할수 있어야 하였다.

김성철동무는 수많은 문헌자료들을 연구해보고 과학기술위원회 성원들과 토론도 벌리는 과정에 쇠망에 주름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리용하여 질과 생산성을 다같이 높일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를 찾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구역에서는 외장재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였을뿐아니라 다른 구역들에도 외장재를 보장해줄수 있을 정도로 생산기지가 큰 은을 내게 되였다.

첫번째 목표를 훌륭히 달성한 때로부터 구역과학기술위원회로 찾아오는 일군들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하나와 같이 자기 단위 발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줄것을 제기하였는데 금속, 화학, 농업 등 각이한 분야의 문제들이 다 있었다.

진지한 토론끝에 구역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은 이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갈수 있는 방도를 종합적인 중간시험장을 꾸려놓는데서 찾았다.

여러 분야의 각이한 실험을 종합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시험장을 꾸려놓으면 앞선 연구성과들을 빨리 받아들이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줄수 있었다. 중요하게는 구역발전을 과학기술로 떠밀어주는데서 핵심연구기지로서의 사명도 수행할수 있었다.

구역책임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이들은 마광기, 고주파유도로, 밀페식반응로 등 10여가지의 설비들과 분석설비들을 원만히 갖추어놓기 위한 사업에 진입하였다.

여기에서도 일군들이 중요하게 의도하는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모든 설비들을 자체로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력량을 더욱 강화해나가자는것이였다. 실지로 하나하나의 설비제작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 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제작에 참가한 성원들의 실력은 현저히 높아지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진리도 새겨안게 되였다.

이 나날에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대하는 구역안의 일군들의 관점이 점차 바로서게 되였고 구역과학기술위원회는 지역의 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틀어쥐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는 과학기술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하나의 연구종자를 잡고 한개의 생산공정을 일떠세워도 구역발전만이 아니라 더 멀리 앞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설계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는것도 이곳 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다.

최근에 파유리에 의거한 거품보온재생산공정을 새롭게 갖추어놓은것이 좋은 실례로 된다.

이 거품보온재는 보온특성이 좋고 습기에도 잘 견디기때문에 건설재료만이 아니라 그 리용분야가 넓었다. 하지만 생산공정확립에 많은 품이 들었고 생산기술을 완성하는것도 어려웠으며 그 어디 가서 도움받을데도 없었다.

그렇지만 지역발전과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것이며 또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은 결연히 떨쳐나섰다.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로설계를 진행한 즉시 로쌓기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설비제작사업도 동시에 벌려나갔다.

수개월간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이들은 시제품을 만들어내고 생산공정도 세워놓았지만 거품보온재의 련속생산에서는 실패를 거듭하게 되였다. 소성로의 여러 구간에 따르는 온도분포특성을 정확히 해명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중으로 거품보온재를 생산할것을 당조직앞에 결의해나선 이들에게는 시간이 결정적으로 모자랐다.

온도분포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소성로안에 들어가 로벽체를 다시 쌓은적이 수십번도 넘었다.

이렇게 이들은 한달에 두번밖에 할수 없다는 시험을 무려 여섯차례나 해가며 끝끝내 련속생산에서 제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야말았다.

나라의 한개 지역의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당과 조국앞에 책임졌다는 영예롭고도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자기 지역의 앞날을 과학기술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려는 헌신적인 탐구정신이 알찬 열매를 맺었던것이다.

지금 이들은 비소성세멘트생산기지도 바로 이런 각오를 안고 일떠세우고있다.

력포구역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의 경험은 자기 지역의 원료,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창조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지역발전에서 당당히 한몫할수 있게 창조물들을 일떠세워나갈 때 진정으로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 현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