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망신만 자초한 《짝짓기》놀음

 

봄계절에는 《짝짓기》를 위해 제 살도 떼줄것처럼 요사를 부리던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

삼복의 폭염속에서 더위를 먹었는지 정치시정배들의 《짝짓기》놀음이 이제는 혼례식도 치르어보지 못하고 파혼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국민의 당》을 꽃가마에 태워 안방에 들이겠다며 너스레를 떨던 《국민의힘》서방이 상대가 태가락을 부리면서 몸값을 살살 높이자 약이 바싹 올라 더이상 다른 말은 듣지 않겠다, 나와 짝을 짓겠는가 안짓겠는가에 대해 《예》 아니면 《아니》라고만 대답하라고 위협해나선것이다.

토라진 《국민의 당》이 눈살이 꼿꼿해가지고 겨우 붙인 정마저 떨어지게 하는 철부지애숭이, 망나니라고 쏘아주는가 하면 나에게 돈과 힘이 없을뿐이지 자존심까지 없는것이 아니라고 대꾸하며 등을 돌려댄것은 두말할바 없다.

오죽했으면 이들의 감정싸움에 대해 보수집안에서조차 《증오의 기발만 나붓기는 상황》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원래 남조선의 정치판에서 《짝짓기》계절이 오면 《타산련애》, 《조건결혼》이 즐비하게 일어난다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패들은 《짝짓기》놀음을 통해 서로 남의 집고간을 털어먹을 생각만 하고 접어들었으니 이런 개코망신을 당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국민의힘》이라는 왈패군이 이쪽저쪽에 추파를 던지며 감겨드는 《국민의 당》과 사랑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마음이 동해서가 아니라 《내연녀》의 주머니에 있는 중도보수표를 옭아내기 위해서였다는것, 반면에 《국민의 당》은 《국민의힘》의 품에 안겨 호강하는것과 함께 장차 보수집안의 가장자리를 따내고 특히는 래년 《대선》에 후보로 나서보겠다는 심보인줄 누가 모르랴.

결국 너절한 《짝짓기》놀음으로 리속을 챙기고 민심을 낚아보려던 얄팍한 계책은 풍지박산이 나고 이제는 끝이 안보이는 감정대립만 심해지는 꼴이다.

오물더미가 커지면 냄새가 더 역하게 나는 법이다.

악화된 민생을 뒤전에 밀어놓고 오로지 권력욕에 눈이 빨개 돌아치는 정치부랑아들, 상대를 집어삼켜 제리속을 채우려는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의 본색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너절하고 치사스러운 《짝짓기》놀음은 폭염에 지칠대로 지친 남조선민심을 더욱 피곤하게 할뿐이다.

최 영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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