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여야 한다고 하시며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0(2001)년 7월 7일 황해남도 재령군 재천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한하게 정리된 농장벌을 오래도록 부감하시고 포전기슭에 세워놓은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뜨락또르를 보아주시였다.

한동안 뜨락또르를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생산할 뜨락또르문제에로 화제를 돌리시며 일군들에게 어떤 뜨락또르를 생산하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세계적으로 뜨락또르공업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와 합영하여 현대적인 뜨락또르를 생산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하시다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고 하시며 어떤 뜨락또르를 생산하겠는가 하는것은 경제적효과성과 실용성, 경제형편을 고려하여 잘 따져보고 결정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때 당시 해당 부문 일군들이 합영하기로 계획하고있던 그 나라의 뜨락또르는 정밀도가 높고 최신과학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블로크화된것이였다. 때문에 기관의 어느 하나가 고장나도 그 부속이 들어있는 부분품을 통채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었다.

그런 뜨락또르를 생산하는 경우 우리 나라의 농촌들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군소재지들에 꾸려져있는 농기계작업소의 수리능력으로써는 뜨락또르수리를 제대로 보장할수 없었다.

장군님께서는 블로크화된 뜨락또르를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나라에서는 뜨락또르를 자기 나라 농업발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시장에 팔아 벼락부자가 될 목적으로 생산하고있다고, 물론 앞으로는 우리도 정밀도가 높은 뜨락또르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지향시켜나가야 하지만 지금 형편에서는 그렇게 하기가 곤난하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새 뜨락또르생산을 비롯하여 농기계들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관을 만드는 종합적인 기관공장을 새로 꾸릴것을 계획하고있다는것을 료해하신 장군님께서는 기관공장을 다른 나라에서 투자를 받아 현대적으로 꾸린다고 하여도 기계설비는 갱신주기가 있기때문에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이제라도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기초부터 하나하나 쌓아올라갈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이날 논머리에서 일군들에게 오래도록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뜨락또르생산에 필요한 자재문제도 풀어주시고 우리 식의 뜨락또르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실무적인 문제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같은 자체의 튼튼한 기지가 있는것만큼 우리의 토대에 의거하여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뜨락또르를 더 잘 만들어쓸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후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우리 식의 새 뜨락또르 《천리마-2000》을 생산하여 농장포전들로 내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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